하버드 철학수업 - 인간의 정신을 만드는 사상적 원천은 무엇인가
윌리엄 제임스 지음, 이지은 옮김 / 나무와열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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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윌리엄 제임스의 책이 번역되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그런데 이 책은 사실 고전에 속하지 않나 싶다. 이유선 교수님 같은 실용주의 철학 전공자의 해설을 포함시키는 게 더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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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와 볼테르 - 인류의 진보적 혁명을 논하다 푸른들녘 인문교양 18
강대석 지음 / 푸른들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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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맛이 나는 색다른 교양서다. 앞부분에 철학자들의 생애를 흡인력있게 배치한 반면, 뒤로 갈수록 구닥다리 맑시즘에 경도된다. 루소 사상 안에 있는 전체주의의 맹아를 빼놓은건 커다란 흠이다. 대항마로 토크빌이 등장했어야 했다. 시종일관 칸트의 체제비판적 성격을 조명하려던 시도가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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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인간 - 인간 억압 조건에 관한 철학 에세이
마우리치오 라자라토 지음, 허경.양진성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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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중 메모. 맑스, 니체, 들뢰즈를 통해 부채가 인간의 주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부채가 주체성을 주조하는 힘을 가지기에 부채를 인간화하여 분석한다. 나는 부채의 능동적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개인적 차원의 실용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너무 소박한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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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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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저자가 보여주는 사람들은 교양있는 현대 서울말씨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천하고 비참한 이들의 목소리는 그의 시야 밖에서 웅웅거릴 뿐이다. 어엿한 전직 기자가 사는 아파트와 주변 동네의 따뜻함이 적정 온도로 묘사된다. 이방인의 흔적은 깨끗하게 치워진 그들만의 안락함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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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1972-1990 아우또노미아총서 83
질 들뢰즈 지음, 신지영 옮김 / 갈무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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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이 책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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