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속의 비밀 1
댄 브라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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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x 종교 x 예술 x 역사 x 과학적 지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세계적인 작가 #댄브라운 의 8년만에 나온 신간.

실제로 존재하는 나라와 도시, 조직, 예술작품이 책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체코 프라하를 가본 적이 없는데도 책을 읽다 보면 그 풍경이 훤히 그려질 정도로 묘사가 생생하고 스토리 진행도 빨라서 1권을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을 정도.

처음엔 모든 일들이 미스터리해서 독자도 ‘랭던’처럼 어리둥절해하면서 이야기를 좇아가게 된다.

그러다 이 사건의 중심에 뛰어난 과학자 ‘캐서린’이 쓴 원고가 있고,
원고가 완성되자마자 알 수 없는 집단에 의하여 원고 데이터가 해킹되며 출력한 원고마저 없애기 위해 납치사건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대체 캐서린의 원고가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읽으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우리의 뇌는 신체에서 고작 2퍼센트밖에 안되는 기관인데
우리 몸 에너지의 20퍼센트나 사용한다.

이렇게나 과학이 발달하였어도 인간의 뇌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

그리고 캐서린은 애초에 모델부터 틀렸다고 지적한다.
그 옛날 지구가 둥글다고 하면 미친놈 소리를 들었을 때처럼 캐서린의 주장 역시 지금까지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었다.

죽다 살아난 이가 갑자기 다른 나라의 언어를 100퍼센트 구현한다던지, 평생 다뤄보지도 않은 악기를 천재적으로 연주하게 되었다던지.
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는 라디오 주파수처럼 이미 어딘가에 있는 기억이나 정보를 수신해서 끌어온다는 논리이다.

결론 : 나 지적 스릴러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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