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 시인선 465
원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사는 게 염증이 날 때 /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 라고 말하는 시인.
`물`과 `불`과 `돌`과 `흙`으로 구성된 독특한 원시의 풀밭 위로 언어들을 방목하고 있는 시인의 『비』에 흠뻑 젖는다. `쾌락이여, / 너는 과연 물 속에서 완성되는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