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아이의 눈높이로 쉽게 볼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 역시도 처음 들어보는 신기한 동식물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라 집중해서 볼수 있구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냄새에 대해서 평소에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범인을 찾아가며 풀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냄새를 자연스럽게 설명하기도 하고 동물을 이해하는 마음도 가질수 있고 유익하네요.
작품의 연작이나 외전은 꼭 읽어주어야하기에 표리부동도 읽었습니다. 그림의 떡 재밌게 봤었는데 해리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네요. 태주와 해리 두 사람의 관계를 보니 해리의 역할이 정말 큰것 같아요 물론 남주도 멋있게 나옵니다. 요즘은 해리같은 귀여우면서도 솔직한 캐릭터가 좋더라구요. 따듯한 분위기에 잔잔하게 읽히는 글이라서 편안하게 잘봤습니다. 외전이 필요한데 아주 달달한 이후의 이야기도 나중에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