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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파고들다
지요 지음 / 벨벳루즈 / 2017년 9월
평점 :
전체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스토리도 무난한 편입니다
할머니의 수술때문에 선보러 나오게 된 순수한 여주인 이채와
여주한정 달달남인 훈준이 주인공인데 둘은 사실 어릴적에 함께한 추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들을 좋아해서 가볍게 잘 읽었습니다
여주의 이름을 듣고 선자리에 나온 남주는 할머니와 시골에 살았다는 말에
감을 잡고 여주는 초반에는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에요
갈등도 심하지 않고 끝까지 여주에게만 직진하는 모습이 좋았고
이채 주위의 복잡한 상황을 착착 정리해나가네요 달달하니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