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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 은퇴를 모르는 장수 의사의 45가지 건강 습관
다나카 요시오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평점 :
노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의사로써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건강을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들은 우리가 모두 익히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차이점은 알면서도 얼마나 실천하느냐 인것같아요 다양한 사정이 있을텐데도 빼놓지않고 하루하루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정성이고 그 자체가 바로 건강을 위한 단단한 약속이라는 마음이 드네요 무슨 일이든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쉬운 길은 없는것 같습니다 나에게 맞게 천천히 쌓이고 몸에 좋은 습관들이 일상에 녹아들면서 나의 삶이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가는게 저자의 오랜 시간동안 만들고 이루어진 습관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아픈곳이 생겨야 내 몸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반짝하는 관심이 아니라, 아주 소소한 먹고 걷고 쓰는 작은 일이라도 허투로 미루지 않고 해내간다면 확실한 나만의 루틴이 생길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저도 미루지 말고 행동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