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재이기도 하고 신파 분위기로 몰입이 좋았어요 결혼의 시작부터 여주가 사정이 있어서 안타깝지만 갈수록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해요 조연들 역할도 강렬하고 남주의 후회를 기다리면서 봤는데 끝까지 마음에 들어요 세 권인데도 금방 읽히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