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병원으로 의사들만 나오는 이야기는 처음이라 흥미롭게 읽었어요 두 커플이 나오는데 모두 개성이 강하고 매력있었네요 작화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캐릭터들 보는 재미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한 커플은 귀염귀염하고 한 커플은 오해로 복잡하지만 술술 읽히네요 무겁지 않게 스토리에 적당히 유머코드도 있어서 유쾌하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단권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워서 연작이 나오면 나중에 보고 싶네요 가볍게 볼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