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분량이 있다보니 자세하게 캐릭터의 매력보다는 가볍게 보기에는 무난한 전개였습니다. 오피스물이겠지하고 당연히 예상하고 읽었는데 피디와 조연출이네요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주와 여주가 한순간에 관계가 급진전되는 이야기였어요 지석이와 은영이 서로에게 잘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하고 술술 잘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