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는 반짝일 거야
마달레나 모니스 지음, 오진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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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을 주는 터치가 인상적이네요 주앙과 팀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눈길이 갑니다. 행동과 성격에 다름이 있어보여도 둘의 공통점은 바로 모험을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계속해서 주앙과 팀의 캐릭터가 짧은 글로 설명되고 나누어지는데 희한하게 어울리지 않겠다라는 생각보다 둘이 어울려 함께라서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 분위기로 이끌어지는 모험에 묘하게 감동이 있는 예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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