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빵집 꿈터 어린이 35
강이윤슬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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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빵집

여러분, 초대합니다!

마법 같은 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마녀빵집 이야기

마녀빵집에는 안 좋은 기억이 사라지는 과자,

기분이 좋아지는 과자,

좋은 기분이 오래가는 케이크,

행복해지는 빵도 있어요.

만여 가지 빵과 과자가 있는 마녀 빵집!

오늘 꼭 방문해주세요!

마녀빵집

제목을 듣고 보았을 때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었어요^^




글밥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초등 저학년 정도 읽을 수 있는,

읽기 독립할때 읽기 좋을 것 같은 ,

그런 정도의 글밥이었어요.



마녀라 불리는 아이


동네 사람들이 할머니와 주희를 보고

마녀라고 수군대고 ,

학교에서도 늘 놀림을 받는 주희.

괴롭힘을 당하는 주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주희는 할머니에게 우리가 왜 마녀라고 놀림 받아야 되냐고 이야기해요.

할머니의 생김새가 마녀와 닮아서

사람들이 그렇게 놀리는 것 같았어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세상이

요즘 세상이잖아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학생 정민이가 전학을 오게 되고

길을 잃은 정민이를 도와주게 된 주희

그걸 계기로 친하게 되지요.

주희랑 잘 지내는 정민이를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고,

물벼락 까지 맞게 되어요.



엄마가 그랬는데,

아이들이 괴롭힐 때내가 괴로워하면 아이들은

더 신이 나서 괴롭히지만

반대로 즐거워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서 그만둔대

정민이의 엄마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사람의 외모로 판단하고

그 사람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주희 할머니는 옆 동네 시장에서 빵을 팔고 있었는데

아주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주희 할머니 빵집 가게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채연이네 빵집은 손님이 점점 줄어 들게 됩니다.

채연이네 아빠 빵집 아저씨는 순간의 기분으로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를 바른 빵을 만들게 돠고

그 사실을 몰랐던 채연이는

학교에 들고 가게 된답니다.



그 빵을 먹은 아이들은 배 아파하고


아이들은 마녀빵 때문에 배탈이 났다고 생각하게 되어요.

억울한 주희는 할머니 잘못이 아니라고 했고

이야기를 듣던 이장님은 빵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게 됩니다.




두근 두근

대망의 경연 대회!

1차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된 할머니!!

동네 사람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답니다.

2차 경연대회를 앞두고 할머니께서 몸져 누우시고,

주희가 할머니 대신 직접 나가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2차는 쿠키만들기

쿠키를 맛있게 만드는 맛의 비결은

달달한 마음을 담는 거란다.

우리가 만드는 것에는 모두

우리 마음이 담긴단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먹는 사람도 맛있어 해.

2차 대결에서는 빵집 아저씨가 승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빵집 아저씨의 딸 채연이의 고백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게 되고, 훈훈하게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주희는 일하러 갔던 엄마가 돌아오게 되고,

할머니는 마녀빵집을 차리게 된답니다.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 거짓말한거도 잘못된 행동이랍니다.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꿈터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마녀빵집
#꿈터
#강이윤슬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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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세균 - 좋은 균, 나쁜 균, 이상한 균 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
박성아 지음, 이은주 그림 / 대림아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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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균, 나쁜균, 이상한균

모두의 세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 바이러스

코로나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세균이 무엇이길래

바이러스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건지.



세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초등학생의 시선에 맞게

아주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세균의 정체가 무엇인지,

세균의 과거, 과거에 치명적 이었던 것들,

신기한 세균들까지, 미래를 지배할 슈퍼 파워 세균들 까지 소개되어 있답니다.


세균이 뭘까?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단세포 생물을 말한다고 해요.세균은 영어로 박테리아 (bacteria)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어서 막대기 지팡이란 뜻으로 쓰인다고 해요.



세균은 어디에 있을까?

집안에 있는 세균

공기와 물속에 있는 세균

바위와 흙 속에 있는 세균

사람의 몸속에 사는 세균

.

정말 많은 곳에 세균들이 사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들에서 존재하는 세균들

아이들도 저도 우와~~하면서 보았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무엇이 다를까?



세균과 바이러스가 다른 것이었다니.

세균 때문에 질병이 걸렸다면 항생제로 치료가능하지만

바이러스는 그에 맞는 특별한 백신이 있어야 한대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을 표로 비교해 놓았어요.





세균의 역사와 진화에 대해서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세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과학자가 아니라

네델란드의 어느 시장 옷감장수 안톤 판 레이우엔훅 이라고 해요.

여러방면에 관심 많았던 성격이어서 어느날 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되었는데 작은 생물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해요.


누군가의 작은 관심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죠.



역사를 바꾼 치명적인 세균들

티비프로나 세계사이야기들에서

종종 등장하는 세균들에 의해

일어나는 이야기들.

상상만 해도 무서웠어요.



페스트균

리케차균

콜레라균

결핵균

천연두균과 탄저균


흑사병을 일으키는 페스트균

유럽전역에 퍼지면서 역사속에 악명이 높은 세균이었다고 해요.

쥐가 페스트균을 옮기는 것을 알았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텐데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를 괴롭혔던 균이

결핵균이라고 해요.

지금이야 항생제 요법같은 치료제로 낫기는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질병 중에 결핵으로 죽는 사람의 수가 많다고 합니다.



해로운 세균들 모여라

포도송이처럼 생긴 포도상 구균​

상처로 칩임하는 파상풍균

파상풍균은 정말 조심해야하는 세균인것 같아요.

녹슨 못이나 압정에 찔리거나 칼등에 베였을때

걸릴수 있다 하더라구요.

항상 조심해야하는 균이에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염 비브리오균




장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초밥,조개,오징어 등

해산물을 먹을 때 날로 차갑게 먹거나,

충분히 익혀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이로운 세균들 모여라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

장수에 좋은 비피더스균

마른 풀에 사는 고초균

기름을 먹는 세균

아세톤을 만들어 내는 시아노 박테리아

인슐린을 만드는 균


박테리아로 인슐린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될수 있도록 설명해놓은 것 같아요.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답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미래를 지배할 슈퍼파워 세균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우주에서 온 세균

화성에도 세균이 살 수 있을까?

혈액형이 아니라 세균으로 체질을 구분한다고?

세균을 이용한 박테리오봇

2013년에 우리나라 연구팀이 세균과 인공장치를 검비한 박테리오봇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는

지금보다 발전되어 있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고 생활의 변화에도 큰 발전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안했구요.

중간 중간에 일러스트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던것 같아요 .

우리 일상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였구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 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대림출판미디어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대림출판미디어
#모두의세균
#좋은균나쁜균이상한균
#박성아
#도치맘
#세균의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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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육아 -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이연진 지음 / 웨일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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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취향 육아

제목 부터가 남다르게 다가오지 않나요?

이 책 서평단 신청하고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작가님의 내향육아 책을 읽고 정말

내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작가님의 근처에는 못가보지만~~^^

성향이 비슷하여 그런지

공감 또 공감했었어요.



보통 육아책은 워낙 활발하고 ,

적극적인 성향의 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가님의 책은 차별화!!가

되있는 느낌적인 느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맞는 말이지 않을까요?

좋은 기분으로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니까요.



내향육아는 작가님의 성향에 맞는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였다면,



취향육아는 후속편의 이야기로

작가님의 생각들, 철학들, 인생이야기,

소소한 일상이야기들로 그득한 수필집 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읽는 내내 따뜻한 차한잔이 그리워 지기도 하고,

작가님의 집에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나에게 다정히 건네는 인사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내가 하고 싶은 일하기.



청소를 하지 말것,

빨래 더미를 무시할 것,

종일 잠옷을 입고 있을 것,

책을 잡지 말것.



그렇게 마음먹던 작가님은 어느새 소설책을 읽고,

아이는 돌아오고..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겠지.

지금 내가 바라보는 것,

꿈꾸는 것,

언젠가 놓쳐버린 것에 대해 어떤이라도

살갑게 물어봐줬으면 싶은 날.

세상이 다 우묵하게한 보여

끝도 없이 채워넣다 까무룩 지쳐버리는 날.

..

잘 살고 있는 건지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 건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네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켜줄 동안

너 자신의 행복은 누가 신경 써주지?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주기 위해서는

나도 상대방 못지않게 즐겁고 편안해야 한다는

그 명징한 메세지에 어둑하던 시야가

비로소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았다.



가족을 위해, 또는 타인을 위해

희생이라면 희생 ,아니면 사랑이라는

명목아래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엄마들.



나의 자리는 어디인지,

행복하게 지내는 건지,

나만의 행복과 안위도 살펴보아야 해요.



아이로 인해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건

돌고 돌아 바로 나였다.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딸도,며느리도 아닌,

여기 한 사람.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 작가님,

보인도 아이여게 부엌일하는 모습을 보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내가 밥을 짓고, 요리를 하고 ,

그런 모습들을 보며 무슨 생각들을 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



밥을 짓고, 편안한 공간을 짓고,

잘 마른 옷을 다려 새 옷 처럼 좋게 짓고,

복사꽃처럼 웃음 짓고, 안개처럼 한숨 짓고,

가만 눈물짓고, 그날 집안ㅇ디 공기와 온도를 지어다 얼기설기 생활을 짓고, 숫제 마음을 짓고. .



짓다 라는 말이 직접 만들어 가는 이의 주도성과 정성깃든

보드라운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짓다 라는 말이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드는 말이었는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육아의 맛

1.커피의 맛

2.미역국의 맛



커피가 없는 삶은 정말 생각할수 없지요.^^

저 또한 임신과 모유수유의 반복으로 안마시다가

지금은 커피없인 지낼 수없는 ^^

조금씩 줄여봐야 겠어요.



미역국 또한 출산 후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모유수유에 좋다하니 얼마나 챙겨 먹었을까요^^

지금도 즐겨 먹는 미역국 ~~맛나지요.^^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이 많은 아이는

더 튼튼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유년 시절의 따뜻한 기억은 마치 방전되지 않는

배터리 같아서 살아가는 데 오래 오래 큰힘이 된다고.

그 곳이 만들어 지는 곳이 집 이라는 .



너무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었어요.

아이에게 따뜻한 느낌으로 기억되게 해주어야 하는데.

집은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자 안식처이다.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우리의 육아가 거대한 서사일 필요는 없다.

그저 잔잔한 수필 같은 것이면 좋겠다.

우리의 길에는 화려한 범선이나 금은보화대신

맑은 샘물과 순한 사슴이 있었으면 좋겠다.

걸음걸음 , 어느 오후 산책처럼 호젓하기를.

다만 서로의 손을 잡고 걷는 다정한 길이기를.

은은하게, 평안하게 , 마음 와닿는데로

육아를 하자, 아이를 키우자. 소신있게.




MY Favorite Momenents

오늘, 엄마인 당신에게

작가님이 좋아하는 그림들을 뒤에 수록해 놓았는데요

작가님의 취향을 알수 있는 그림들 이었어요.

가슴 따뜻하지 않나요.


지금 네가 평범한 모습이면 어때.

삶을 아름답게 살아내기엔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걸

매일 매일을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게 보내야 겠다,

아이와 지내는 나날들의 행복함에 고마워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웨일북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취향육아
#내향육아
#이연진
#느리게육아
#완전내취향
#기분좋은방식육아
#육아는성향에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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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감정 놀이 - 보이지 않는 마음과 놀이가 만나는 시간
신주은 지음 / 북스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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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하며 놀자!

보이지 않는 마음과

놀이가 만나는 시간

브런치에서 '소르베'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과 그림책 육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저도 브런치를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두고 작가로

신청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가로 선정되면 글을 쓸수 있다니

너무 멋진것 같아요.



아이의 불편한 감정이 어려운 엄마

엄마표 영어보다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아이가 가져왔다던 걱정상자 주머니.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기 시작하셨다는 작가님.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표로 공부시키다보니

어릴적에는 놀이식으로 많이 놀아주며

여러가지 다양하게 했었는데

어느샌가 집에서 공부만 시킬려고 하는

나의모습만 보이는 겁니다.



아이의 주인은

엄마가 아닌 아이 자신

나는 아이의 주인이 아닌데

나의 소유물도 아니데

마치 나의 것처럼 하려고 하는 나의 모습 .

아이의 주인은 아이인데.


아이의 화난 마음이 담긴 실루엣

밖으로 표출할 수 있어서

마음을 내비칠수 있어서

어른이고 아이이고 마음을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마음 사다리타기

내 감정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아요.

내마음의 위로 아이템을 찾아보는

마음 사다리타기 .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감정놀이 인것 같아요.



감정도

기다림이 필요해


불편한 감정이 솟구칠 때는 잠시 기다려봐.

그러면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분명해질꺼야.



깜깜한 곳이 무서운 아이에게

무서움은 피해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

나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야 .

무서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소개해 주어요.


무서움의 모습을 표현해보고

극복해보는 놀이랍니다.



https://instagram.com/sorbet_0426?utm_medium=copy_link


instagram.com
instagram.com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그간의 활동들을 잘 볼수 있었답니다.



화난 마음 나와라.

화난 마음의 모습을 만들고 이야기해요.


화난 마음의 모습을 점토로 표현해보는

재미있는 활동이에요.

온 가족이 화난 마음을 만들어보고

가족들과 이야기나누어 보는 시간.

아주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아요.



소르베님은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며 나 자신을 들여다볼수 있는

활동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 다움을 지키며 자라길 바라


사람모양 도화지를 만들어 선을 그어

다섯개의 칸을 만들어

각 칸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채우는 거에요.



아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들과 따뜻한 말들.

아이에게 너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르베님



나의 모습을 돌이켜보니

난 왜이리 아이들에게 화만 내고 있는 건지.

조금 더 다정하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표현할수 있을텐데. .



고마워, 정말 고마워

세상에서 하나뿐인 보물

네가 짱짱 좋아

따뜻한 마음

엄마의 사랑과 응원을 담긴 말 한마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갈수 있게

조금씩 노력해보아야 겠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booksgo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내아이감정놀이
#booksgo
#신주은
#아이와함께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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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 - 나는 오늘도 책상으로 출근한다
지에스더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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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 4시


꿈을 이루는 미라클 타임

아주 작은 습관이 기적으로 바뀌는 순간

하루 하루 되풀이 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즈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 4시

어떤 내용이길래..



읽으면서 몸에 전율이

오랜만에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이었어요.





새벽4시, 홀로 깨어 있는 시간,

그 고요함 속에서 고전을 읽고 만년필로 필사하는 건을 사랑한다.

내가 꿈꾸어 왔던 일상들.

조용히 책을 읽고 글을 적으며 ,

생각하는 시간들을 보내는

작가님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

아~~나는 무얼 하고 산거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 아이 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계속 미루어 왔었던 나를 들여다 보기.



나를 제일 격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는 ,

나 자신의 찐 팬이다.

' 이 구역의 토닥왕 '

'행동하는 꿈쟁이'


고요함 속에서 고요한 것은

진정한 고요함이 아니다.

움직이는 곳에서 고요할 수 있어야

비로소 성품의 참모습이 된다.

채근담

육아는 순간 대처능력, 평정심유지 , 인내심을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배움터이다.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 뿐이다.

독박 육아로 너무 우울해서 시작 한게

고전 필사와 글쓰기 라고 한다.



조용한 시간을 찾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글을 썼다는 작가님 .


박경리의 <토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주변이 조용한 새벽 5시를 선택했고,



'아침 5시 기상 -레몬물 마시기 - 긍정확언

-고전필사 - 블로그 글쓰기 -홈트 '

이런 루틴으로 알차게 보냈다고 해요.



의외로 새벽에 일어나 자신의 인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있다고 해요.

이 책에서의 미라클 모닝의 핵심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기적의 6분을 실행한다.

책에서는 이를 루틴처럼 만들 수 있도록 6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침묵, 확신의 말,

시각화, 운동, 독서, 기록하기 이다.

미라클 타임의 핵심 두가지

1. 아주 작은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2.일정한 때에 같은 장소에서 반복한다.



이 두가지를 지속하다 보면 행동 하나를

꾸준하게 하게 되고 습관이 된다.




하루 10분 ,

나와 만나는 시간

저도 산책을 즐겨 하는 편이랍니다.

산책을 하면 이런 저런 생각들도 들기도 하고 ,

정말 좋아요 .

유명한 위인들도 산책을 즐겨 했다고 하니 ,

건강도 챙기면서,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결정할 때도 이롭다고 해요.



나의 하루를 리모델링 하라.

1.내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가장 좋은 시간대를 찾는다.

2.하루에 5~15분 정도로 시간을 낼 수있는 구간을 고른다.

3. 하루 중 같은 시간을 낼수 있는 구간을 찾는다.

4.대체할 시간대를 1~2개 더 고른다 .

5.주말에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한다.

6.3~4주 동안 같은 시간에 반복해서 목표치를 달성한다.

의욕이 아니라 행동이 우선이다.

미루고 질질 끄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기분이 들때까지

그저 기다리기만 한다.

데이비드 번즈

그렇다.

미루지 말고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

나만의 공간은 어디일까.

우선 장소를 찾아 보았다.

자주 앉아서 책도 보고 글도 쓰는

우리집 한켠의 작은 공간,

난 그곳에서 시작해보려고 한다.



물마시기,

마시면서 사랑해 , 고마워 , 괜찮아 그럴수 있어.

책을 10분 정독하기

기억에 남는 부분 필사하기 .

아침 준비하기



지금은 이런 루틴으로 시작해 보고 있다.

시작 했다는 것 자체로

나 자신이 뿌듯하다고

스스로 칭찬해 주고 있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보기로.

나는 소중한 존재이니까.



작가님의 필사 이야기를 보며

나도 고전필사에 살짝 욕심이 생기긴 했다.

일단 집에 있는 , 시작할 수 있는 책을 해보고

조금씩 늘려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damy7






작가님의 블로그도 자주 들어가 보고

인스타도 팔로우 해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해보련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즐거움과

할수 있는 방법까지 알게 해주어서 너무 좋아요.

역시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하나 봐요.



다른 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다들 다르겠지만, 마음의 동요는 있을거에요.



#미라클 타임 #지에스더#엄마의 새벽4시

#도치맘 #작은습관 #고전필사 #책장속books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책장속books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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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작은습관
#고전필사
#책장속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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