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빵집 꿈터 어린이 35
강이윤슬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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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빵집

여러분, 초대합니다!

마법 같은 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마녀빵집 이야기

마녀빵집에는 안 좋은 기억이 사라지는 과자,

기분이 좋아지는 과자,

좋은 기분이 오래가는 케이크,

행복해지는 빵도 있어요.

만여 가지 빵과 과자가 있는 마녀 빵집!

오늘 꼭 방문해주세요!

마녀빵집

제목을 듣고 보았을 때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었어요^^




글밥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초등 저학년 정도 읽을 수 있는,

읽기 독립할때 읽기 좋을 것 같은 ,

그런 정도의 글밥이었어요.



마녀라 불리는 아이


동네 사람들이 할머니와 주희를 보고

마녀라고 수군대고 ,

학교에서도 늘 놀림을 받는 주희.

괴롭힘을 당하는 주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주희는 할머니에게 우리가 왜 마녀라고 놀림 받아야 되냐고 이야기해요.

할머니의 생김새가 마녀와 닮아서

사람들이 그렇게 놀리는 것 같았어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세상이

요즘 세상이잖아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학생 정민이가 전학을 오게 되고

길을 잃은 정민이를 도와주게 된 주희

그걸 계기로 친하게 되지요.

주희랑 잘 지내는 정민이를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고,

물벼락 까지 맞게 되어요.



엄마가 그랬는데,

아이들이 괴롭힐 때내가 괴로워하면 아이들은

더 신이 나서 괴롭히지만

반대로 즐거워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서 그만둔대

정민이의 엄마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사람의 외모로 판단하고

그 사람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주희 할머니는 옆 동네 시장에서 빵을 팔고 있었는데

아주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주희 할머니 빵집 가게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채연이네 빵집은 손님이 점점 줄어 들게 됩니다.

채연이네 아빠 빵집 아저씨는 순간의 기분으로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를 바른 빵을 만들게 돠고

그 사실을 몰랐던 채연이는

학교에 들고 가게 된답니다.



그 빵을 먹은 아이들은 배 아파하고


아이들은 마녀빵 때문에 배탈이 났다고 생각하게 되어요.

억울한 주희는 할머니 잘못이 아니라고 했고

이야기를 듣던 이장님은 빵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게 됩니다.




두근 두근

대망의 경연 대회!

1차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된 할머니!!

동네 사람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답니다.

2차 경연대회를 앞두고 할머니께서 몸져 누우시고,

주희가 할머니 대신 직접 나가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2차는 쿠키만들기

쿠키를 맛있게 만드는 맛의 비결은

달달한 마음을 담는 거란다.

우리가 만드는 것에는 모두

우리 마음이 담긴단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먹는 사람도 맛있어 해.

2차 대결에서는 빵집 아저씨가 승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빵집 아저씨의 딸 채연이의 고백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게 되고, 훈훈하게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주희는 일하러 갔던 엄마가 돌아오게 되고,

할머니는 마녀빵집을 차리게 된답니다.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에게 거짓말한거도 잘못된 행동이랍니다.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꿈터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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