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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좌승협 지음 / 멀리깊이 / 2021년 3월
평점 :
초등 4학년 ,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좌승협저자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시나요^^
초등 4학년 부모님들은 무조건 읽어야 할것 같지 않나요~
책의 뒷표지를 읽어 보면
진짜 ~~진짜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답니다!!
어찌 그리 맞는 말을 하는지
우리 아이 수학 생애 주기표 라고 나오는데요
4학년때는 내아이기 수학을 포기했다는 것을 학부모도 알아채는 시기 , 소수의 등장, 아이가 힘들어하는 개념을 부모도 알려주기 어려워 모두가 속 터지는 시기
지금 저희아이와 저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줄 알았답니다^^
소수들어갔는데 개념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1~3학년 까지는 계산문제를 반복해서 얻은 실력으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해요
곱셈구구암기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풀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3학년 2학기 분수의 등장으로
분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개념이해가 수학실력을 결정한다고 해요
책은 크게
1장 엄마 마음
2장 아이 마음
3주 선생님 마음
4주 실천편
이렇게 나뉘어져 있답니다
1장 엄마마음
우리 아이 수학 걱정에 오늘도 애가 탑니다
4학년부터는 나눗셈과 분수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지요
고학년이 되면 어려워지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는데요
첫째,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사라집니다
둘째 ,단순 연산이 통하지 않습니다
셋째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넷째, 문제를 이해하는 일부터 어려워집니다
여기서는 우리 아이의 문제집 점검표를 제시해주는데요
잘 체크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 책은 평소에 수학에 궁금했던 점들이
정말 다 나와있었어요
중학교 선행학습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복습보다 선행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저또한 그런거 같아요
공부했던 것을 되돌려 복습하기 보다는
얼른 선행을 시켜야할것 같고 불안 불안하죠~~
저자가 권하는 선행학습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10월쯤이 되면
5,6학션 문제집을 구입한 후 복습을 하고
12월쯤 복습이 끝나면 선행을 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중학교 1학년의 수학은 생각보다 많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많다고 해요
미지수의 출현, 방정식,다항식 , 좌표의 개념등
새로운 개념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개념정리 노트도 사용해야 하고
개념이 중요하단 얘기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문제집도 두권은 풀어야 한다고 해요
선행학습의 4단계 과정을
보기 쉽게 해놓으셨는데요
학원 수업이 끝난 후 학원 문제집 5~10분 복습하기
집에서 다른 문제집으로 한번 더 복습하기
문제 분석 후 오답 노트 작성~~
이대로만 따라가도 될것 같아요^^
자기주도 수학 습관은 어떻게 들이면 좋죠??
이 또한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정말 언제쯤 그럴수 있는지^^
첫째, 한문제를 학부모와 동시에 풀어 서로 다른 풀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둘째,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아이들이 알아야합니다
셋째,안풀리는 수학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안풀리던 문제를 풀었을때의 쾌감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더라구요
과제집착력이라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있는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긴 잘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도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이에게 오늘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게 하고
개념을 이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해요
2장에서는 아이마음이 나와요
왜 수학을 포기하고 싶어하는지
수학에 대한 두려움,
열심히 공부했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구요,
1단원만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정말 맞는 말이지요~~^^
무릎을 탁 칠만큼 맞는 말이었어요^^
이럴때는 난이도 쉬운 문제집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풀게 하라고 해요
수학적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거지요
그리고 가장 못하는 또는 싫어하는 단원부터 공부하라고 해요
우와~~~저도 아이에게 이 방법을
꼭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수학적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나와있는데요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하는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해요
이 연습을 다양햐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야하고
단 한번의 학습으로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요
계속 보충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배운 개념을 A4용지에 쭉 써보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도 이제부터는 해볼려구요
3장 선생님 마음
방법을 바꾸면 길이 보입니다
정말 힘이되는 좋은 문구인것 같아요
공부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수학영재들은 수학을 즐겁게 풀잖아요
저자는 수학영재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학부모님의 관심이라고 얘기한답니다
첫단원부터 공부하지 말고
수학독해는 거꾸로 읽는 독해력도 필요하다고 하구요
그림,도형,표는 반드시 활용해야 하다고 해요
시각적 표현이 중요하단 이야기이겠지요
문제집은 연산능력을 위한 문제집 한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구성된 수학문제집을 한권풀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잘풀기위해서는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변형하는 능력이 필수라고 해요
이러한 것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고민도 하고 다양한 풀이를 적용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서 각 방법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칙연산에서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게
나눗셈이라고 해요
나눗셈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누는 수와 몫의 값을 곱한 값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눗셈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찬찬히 설명을 잘 해줘야햔것 같아요
수학 자기 평가 하는 법
우리 아이의 수학수준을 잘 평가할수 있는 방법은
첫째 ,교과서 난이도보다 한 단계 또는 최대 두 단계 정도 높은 문제를 풀어봐야한다
둘째,A4용지에 내가 알고 있는 수학 개념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셋째.단원평가를 2회 정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행학습은 기존의 학습 내용을 잘 파악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부록에는
수학문제집을 추천해주었어요
기본편 ,응용편, 심화편 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제가 궁금했던 부분인데
속시원히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부록으로 1.2.3학년 실력평가 문제지도 실려있더라구요
참 신통방통한책인것 같아요^^
저희앤 4학년 2학년 인데요
이 책은 딱 4학년 되기전에 읽으면
진~~~짜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통괄적인 내용보다
그 시기에 맞는 세세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멀리깊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