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수학 영재 만들기 - MIT 졸업한 공학자 딸 키워 낸 수학 교육학자 전평국의 0-10세 유아 초등 교육법
전평국 지음 / 롱테일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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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된

우리아이 수학 영재 만들기



제목이 우리아이 수학 영재 만들기라서

너무 궁금했었던 책이었다

아마 다른 누군가 봐도 한번쯤은 보고 싶어 했을 책이었을것이다^^



차례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조기 교육 대신 인성 교육

습관과 태도가 불러오는 큰 차이

수학적 사고력만이 수학 잘하는 길



전반에는 저자인 전평국 교수님의 따님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딸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어떤 방식으로 부모로서 대해줬는지등에 대해서

세세하게 나와 있엉ᆢ

아무래도 경험담이니 사실적이라서

더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따님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확연히 남다르긴 한것 같았어요

생각하는것 , 행동하는 것들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조기 교육 대신 인성 교육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길은 의지와 노력에 있다

혼자서 미국 유학길을 개척한 따님의 활약상을

멋지게 그려주셨는데요

자립심도 강하고 새로운 도전에도 스스럼없이

잘 해나갈수 있게 지켜봐줘야 하더라구요

아이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립심있게 강하게 클수 있도록 지지해줘야 할것 같아요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거듭된 성공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성공만 거듭해온 사람과는 달리 쉽사리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며 성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안다고 해요

실패를 너무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는 거지요



아이와 대화할때는 이기려하지 말고 이해하는게 우선이라고 해요

부모입장에선 일단은 아이를 이기려는 성향이 있잖아요

아이와의 친밀감을 유지하고 아이의 관심사에도 이야기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




두번째 습관과 태도가 불러오는 큰 차이

아이의 저력은 집중력과 끈기라고 해요



혼자서 잘 노는 아이 방해하지 마라고 하는데요

저자의 말처럼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은건 당연하다고 해요

아이를 조금 더 믿고 지켜봐줘야 할것 같아요



흥미로워하고 능력에 맞는 과제부터 줘라

아이가 일단 좋아하고 잘하는 일부터 시작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보는게 우선이라고 해요

그런 다음 점차 덜 좋아하고 익숙하지 않은 일들에 도전하도록 격려한다고 해요



그리고 집안 환경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줘라고 해요

집이 어수선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

적당히 정돈해주고 티비등의 소음을 없애주고

부모님들도 독서 뜨개질등 정적인 활동에 몰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식으로 해나갈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아요



초등 1학년때 잡아준 생활습관

늦어도 초등 1학년때까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해요

부모가 잘 잡아주어야 아이가 잘 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자유시간도 꼭 주어야 한다고 해요.

잠을 줄이는게 아니라 깨어 있는 시간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보낼수 있는지를 활용을 잘해야 한다고 해요




일과에 공부 시간을 자연스레 안배하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려면 일과를 정해 규칙적으로 따르게 하고 공부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공부시간은 무리하게 길게 잡지 않고

자유시간도 주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감탄했던 부분은 아이가 무언가를 배울려고 할때

무턱대고 학원을 보내지 않고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게 전시회를 간다든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게 한다음 배울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요



정말 멋진 부모님 같았어요^^

그렇게 동기부여를 하는게 중요한것 같았어요






3장에서는

수학적 사고력만이 수학 잘하는 길

수학을 잘하게 할려면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일단 문제를 해결하는 쾌감을 맛보여주어야 하고

충분히 생각 ,사색할 시간을 주어야 할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기르려면 부모가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스스로 요령을 깨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지나치게 아이에게 간섭을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씩 자립심이 생기게 연습을 해야 할것 같아요



수학적 사고력운 키우기 위해

블록을 가지고 놀고

일상에서 볼수 있는 것들로 수학적사고를 하게 하는데요

힘든 시계보기부터 분수의 개념등등 힘들게 가르쳐야

할 것들을 일상에서 재미있게 가르칠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시켜준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예습이 아니라 복습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부록으로 수학 영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열가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

수학적 사고력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

실패를 극복하는 힘

배우려는 욕구

폭넓은 직접경험

바른 생활 습관

끈기와 집중력

자립심

마음껏 놀기



내아이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누구도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요

책을 읽어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조금씩 실천해가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롱테일북스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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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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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가지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대화 수업

EIGHT DATES



존가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더글러스 에이브럼스 .

레이철 칼턴 에이브럼스가 지었다고 해요



평소에 육아서는 많이 읽지만 오래만에 새로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남녀관계에 대한 책이었는데요

어떻게 남녀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해갈 수 있는지

상세하게 잘 나와있었어요^^



추천의 글에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관계의 레시피

관계에도 교육이 필요하고

시작하는 커플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부부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크게 여덟번째 데이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신뢰와 헌신 쌓기

갈등 관리

섹스와 친밀성

일과 돈

가족

놀이와 모험

성장과 변화

꿈에 대한 지지



이렇게 크게 나누어져 있구요

보통 프롤로그가 짧은데

프롤로그가 아주 내용이 알차게 길었어요



행복한 남녀관계의 열쇠는 대화에 있다!!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한다고 해요

오로지 서로에게만 헌신할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어라고

동시에 파트너에 대한 호기심을 절대 멈추지 마세요

라고^^



사실 아이가 없을때엔 서로에게 집중하며 지낼순 있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일들이 아이위주로

돌아가게 되잖아요 ㅠ

이때까지 계속 그랬던것 같아요

다른 부부들도 다 그렇지 않을까싶은데^^

아닌 부부들도 있겠죠~~^^

함께 하는 한해 한해를 소중히 여기며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정기적인 밤 데이트를 가지라고 해요

사소하고 긍정적인 행동들을 자주 행하는 것이야말로 관계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비결이라고 해요

아이 때문에 안된다 하지말고

잠시 가까운 분들께 맡기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해요

정기적인 밤 데이트는 평생의 사랑과 유대를 일구는 과정에서 영구적으로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어떤식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소개가 되어있어요


첫번째 데이트

필요할 때 당신은 내곁에 있어 줄까?

신뢰와 헌신쌓기



상대방에게 헌신하기로 선택했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요

헌신적 관계의 두사람 모두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덜어주기 위해 만사를 제쳐야한다고 해요^^

참 쉬운일이 아닌데요



서로의 관계가 진전되면서 서로의 본모습이 더 드러나게 되고 그만큼 취약성이 커지게 되는데요

서로에게 실망할 수도 있잖아요

서로에게 신뢰감을 가지고 서로를 위한 믿음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신뢰가 깨졌을때에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어요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두번째 데이트

우리는 서로 얼마나 다를까?

갈등 관리



서로의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생 해결 못할것 깉은 문제안에 성장하고 친밀해지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들이 내재되어 있다고 해요

어떠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데이트전의 갈등관리와

데이트 실전 갈등관리등에 대해 잘 나와있었어요



세번째 데이트

어떻게 하면 더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눌수 있을까?

이 파트는 조금 낯뜨겁긴 했는데요^^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해지고

진솔하게 대화해가면서 이야기를 해나가야 하는 편이었어요

사람들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서로에게 애정어린 제스처와 로맨틱한 의식을

나누면 수년의 세월이 지나도 서로를 향한 사랑과 욕망이

자란다고 해요



네번째 데이트

당신에게 돈은 얼마나 중요해?

일과 돈에 관한 파트에요

서로의 가치관이 틀릴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각자가 생각하는 돈의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축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소비를 해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서로 함께 우선순위를 정해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야 할것 같아요




다섯번째 데이트

가족을 이룬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같이 지내기만 한다고 가족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서로서로에게 사랑과 귀속감을 느낄수 있다면

어느 형태이든 다 가족이라고 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제일 중요한거 같답니다



여섯번째 데이트

마지막으로 함께 웃었던 때가 언제이지?

놀이와 모험

함께 즐기고 함께 활동하고 웃는 것은 더

탄탄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고 하는데요^^

놀이는 일종의 자세이고 우정과 결부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미를 위해 참고할 사항들이

제법 구체적으로 나온답니다

하나씩 체크해가면서 해보면 좋을 것같아요




여덟번째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을 서로 지지해주면서

응윈해주면서 해나아가야 할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꿈에 대한 지지도 해줘야 할것 같아요^^

두사람의 관계는 두사랑의 인생 꿈 하나이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 꿈은 각자가 다르다고 해요

서로의 꿈을 공유해가면서 서로 지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지내온 세월들이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오롯이 바라볼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오랜만에 육아서가 아닌 책을 만나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해냄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 입니다#





#행복한
#대화수업
#해냄
#사랑할때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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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좌승협 지음 / 멀리깊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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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좌승협저자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시나요^^

초등 4학년 부모님들은 무조건 읽어야 할것 같지 않나요~


책의 뒷표지를 읽어 보면

진짜 ~~진짜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답니다!!

어찌 그리 맞는 말을 하는지

우리 아이 수학 생애 주기표 라고 나오는데요

4학년때는 내아이기 수학을 포기했다는 것을 학부모도 알아채는 시기 , 소수의 등장, 아이가 힘들어하는 개념을 부모도 알려주기 어려워 모두가 속 터지는 시기



지금 저희아이와 저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줄 알았답니다^^

소수들어갔는데 개념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1~3학년 까지는 계산문제를 반복해서 얻은 실력으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해요

곱셈구구암기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풀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3학년 2학기 분수의 등장으로

분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개념이해가 수학실력을 결정한다고 해요



책은 크게

1장 엄마 마음

2장 아이 마음

3주 선생님 마음

4주 실천편

이렇게 나뉘어져 있답니다




1장 엄마마음

우리 아이 수학 걱정에 오늘도 애가 탑니다

4학년부터는 나눗셈과 분수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지요



고학년이 되면 어려워지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는데요

첫째,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사라집니다

둘째 ,단순 연산이 통하지 않습니다

셋째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넷째, 문제를 이해하는 일부터 어려워집니다


여기서는 우리 아이의 문제집 점검표를 제시해주는데요

잘 체크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 책은 평소에 수학에 궁금했던 점들이

정말 다 나와있었어요

중학교 선행학습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복습보다 선행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저또한 그런거 같아요

공부했던 것을 되돌려 복습하기 보다는

얼른 선행을 시켜야할것 같고 불안 불안하죠~~

저자가 권하는 선행학습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10월쯤이 되면

5,6학션 문제집을 구입한 후 복습을 하고

12월쯤 복습이 끝나면 선행을 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중학교 1학년의 수학은 생각보다 많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많다고 해요

미지수의 출현, 방정식,다항식 , 좌표의 개념등

새로운 개념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개념정리 노트도 사용해야 하고

개념이 중요하단 얘기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문제집도 두권은 풀어야 한다고 해요


선행학습의 4단계 과정을

보기 쉽게 해놓으셨는데요



학원 수업이 끝난 후 학원 문제집 5~10분 복습하기

집에서 다른 문제집으로 한번 더 복습하기

문제 분석 후 오답 노트 작성~~



이대로만 따라가도 될것 같아요^^




자기주도 수학 습관은 어떻게 들이면 좋죠??

이 또한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정말 언제쯤 그럴수 있는지^^

첫째, 한문제를 학부모와 동시에 풀어 서로 다른 풀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둘째,수학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아이들이 알아야합니다

셋째,안풀리는 수학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안풀리던 문제를 풀었을때의 쾌감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더라구요

과제집착력이라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있는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긴 잘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도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이에게 오늘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게 하고

개념을 이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해요



2장에서는 아이마음이 나와요

왜 수학을 포기하고 싶어하는지

수학에 대한 두려움,

열심히 공부했는데 문제가 풀리지 않구요,

1단원만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정말 맞는 말이지요~~^^

무릎을 탁 칠만큼 맞는 말이었어요^^

이럴때는 난이도 쉬운 문제집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풀게 하라고 해요

수학적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거지요

그리고 가장 못하는 또는 싫어하는 단원부터 공부하라고 해요

우와~~~저도 아이에게 이 방법을

꼭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수학적 개념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나와있는데요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하는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해요

이 연습을 다양햐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야하고

단 한번의 학습으로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요

계속 보충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배운 개념을 A4용지에 쭉 써보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저도 이제부터는 해볼려구요




3장 선생님 마음

방법을 바꾸면 길이 보입니다

정말 힘이되는 좋은 문구인것 같아요



공부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

수학영재들은 수학을 즐겁게 풀잖아요

저자는 수학영재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학부모님의 관심이라고 얘기한답니다

첫단원부터 공부하지 말고

수학독해는 거꾸로 읽는 독해력도 필요하다고 하구요

그림,도형,표는 반드시 활용해야 하다고 해요

시각적 표현이 중요하단 이야기이겠지요



문제집은 연산능력을 위한 문제집 한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구성된 수학문제집을 한권풀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잘풀기위해서는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변형하는 능력이 필수라고 해요

이러한 것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고민도 하고 다양한 풀이를 적용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서 각 방법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칙연산에서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게

나눗셈이라고 해요


나눗셈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나누는 수와 몫의 값을 곱한 값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눗셈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찬찬히 설명을 잘 해줘야햔것 같아요




수학 자기 평가 하는 법

우리 아이의 수학수준을 잘 평가할수 있는 방법은

첫째 ,교과서 난이도보다 한 단계 또는 최대 두 단계 정도 높은 문제를 풀어봐야한다

둘째,A4용지에 내가 알고 있는 수학 개념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셋째.단원평가를 2회 정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행학습은 기존의 학습 내용을 잘 파악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부록에는

수학문제집을 추천해주었어요

기본편 ,응용편, 심화편 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제가 궁금했던 부분인데

속시원히 설명되어 있어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부록으로 1.2.3학년 실력평가 문제지도 실려있더라구요

참 신통방통한책인것 같아요^^



저희앤 4학년 2학년 인데요

이 책은 딱 4학년 되기전에 읽으면

진~~~짜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통괄적인 내용보다

그 시기에 맞는 세세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멀리깊이 출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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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초등 필수 어휘 따라 쓰기
전기현 지음 / 북스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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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북스고에서 출간된

헷갈리기 쉬운 초등 필수 어휘 따라쓰기






어휘력은 학습의 기초라고 하지요

어휘력에 따라서 공부 내용의 이해가 표현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휘력이 뛰어나야 확실히 국어실력도 좋더라구요

독서가 가장 기본이기는 한데

그래도 어휘는 따로 공부를 해야 할것 같았어요

어휘력을 키우면 사고력과 표현력이 높아지고

아이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요



초등 1.2학년 교과서 수록 어휘가 나오는데요

읽고 쓰고 생각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3단계로 나뉘는데요

12주차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어휘의 뜻과 발음이 나오구요

어휘가 수록된 교과서 범위를 확인하구요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며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구요

문장을 따라 쓰며 어휘의 쓰임새와 맞춤법 띄어쓰기를 익히고 ,배운 어휘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고 어휘력을 다질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같다

서로 다르지 않다는 뜻이에요

(갇따) 라고 발음합니다.

같다,갖다는 발음이 똑같드라구요

아이들이 참 헷갈릴거 같기는 해요^^


갖다

무엇을 손에 쥐거나 몸에 지니고 있다는 뜻이에요

'같다'와 마찬가지로 갇따라고 발음합니다.



새 연필을 갖다.

장난감을 갖고 놀다.

책을 갖고 있다.



글씨가 삐뚤삐뚤 왜그럴까요^^

조금 천천히 적어보라고 했는데

잘안되네요



어휘가 쉬운듯 하면서 어려운것 같기도 해요


거들다

남의 일을 함께 돕는다는 뜻이에요

거:들다 라고 발음합니다

심부름을 거들다

나르는 일을 거들다

장난감 찾는 것을 거들었다.



소리내어 읽어야 하고 쓰기가 나온답니다

털털한 둘째는 좀 이쁘게 적으면 좋으련만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2주차 복습하는 코너인데요

배운 내용들을 하나씩 하나씩 점검해볼 수 있어요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글쓰기와 어휘가 늘거 같아요

어휘는 꾸준히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것 같거든요^^




2단계 어휘익히기

1단계 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구요

글쓰는 코너가 3줄로 되어 있어요



가르다/ 가리다

가르다

무언을 쪼개거나 나눈다는 뜻이에요

가르다라고 발음합니다



가리다

여럿 가운데서 골라내거나 뽑는다는 뜻이에요

가리다라고 발음합니다




삶다 / 삼다

읽는 발음은 삼:따 라고 같아요

삶다는 물에 넣고 끓인다는 뜻이에요

삼다는 무언가를 다른 무엇으로 되게 한다는 뜻이에요



세우다/새우다

세우다는 눕거나 넘어진 것을 바로 서게 한다는 뜻이에요

새우다는 한숨도 자지 않고 밤운 지낸다는 뜻이에요



시키다/ 식히다

읽는 발음은 시키다 라고 같아요

시키다는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한다는 뜻이에요

식히다는 더운 것을 식게 한다는 뜻이에요



3단계 어휘익히기

문장이 조금 길어 지고 낱말들이 조금 더 많아집니다




걷잡다/겉잡다

저도 헷갈리는 어휘인거 같았어요

걷잡다 는 이어지는 흐름을 바로 잡거나 가라앉힌다는 뜻이에요 걷짭따 라고 읽어요

겉잡다 는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해서 헤아린다는 뜻이에요 발음은 걷짭따로 읽는답니다



겉잡다라는 어휘는 저도 생소한 어휘인것 같아요

발음은 같아도 이렇게 뜻이 다른 어휘가 있으니

진짜 헷갈릴만 한거 같아요^^

아는게 힘이다라는 말처럼

많이 보고 배우고 하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바치다 / 받치다

바치다는 무엇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거나 쓴다는 뜻이에요 바치다라고 발음합니다

받치다는 어떤 물건의 밑이나 옆에 다른 물건을 댄다는 뜻이랍니다 받치다라고 발음합니다




여의다 / 여위다

여의다는 죽어서 이별하게 된다는 뜻이에요

여위다는 몸에 살이 빠져 마르고 기운이 전혀 없다는 뜻이에요



조금씩 하다보면 어휘력이 늘거 같아요

문장예시가 있어서 응용력도 생길것 같구요

어휘력과 문장력까지 갖출것 같답니다

남아있는 부분도 아이와 즐겁게 진행해 보려구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북스고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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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 초등 아이 마음 다치지 않는 엄마의 말들
김선호 지음 / 서랍의날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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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 날씨 출판사에서

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요즘은 많은 정보와 아이 교육과 관련한 배움의 기회들은

넘치는데 매년 상처받는 아이들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아이에게는 기술적인 언어가 아닌

존재감 있는 언어가 필요하다




1.아이 마음에 상처 주는 엄마의 말들

2.아이와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엄마의 말들

3.아이 마음 읽어 주는 엄마의 말들

4.엄마 마음 읽어 주는 마음의 말들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엄마의 말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아침 30분~~^^

정말 일어나서 학교가기전까지는 전쟁과도 같고

아이도 엄마도 힘들잖아요^^

이시간은 전달이나 훈육보다는

안정적인 하루의 시작을 잘 도와줄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가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시간은 없다 !!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저 또한 아이들에게 아침 시간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말들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들.



걔는 벌써 다른 문제집 푼다드라

왜 이런걸 100점도 못맞냐?

그래가지고 뭘 할 거냐?

머리에 뭐가 들었냐?

입만 살아가지고

바보같이...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는데요

어쩜 저두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많은 걸까요 ㅠ

정말 반성하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어떤말이든 모두 다 상처가 되는 말이라고 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해서 상처를 주고

엄마들은 잘 모르는 거죠

상처주는 말도 자주 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고 해요

정말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수치심이 드는 비교와 차별의 말들

아이들의 수치심은 어른들의 말에서 시작된다

부모들의 권위에 의해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요

수치심을 주지 않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것보다

몇배나 더 어렵다고 해요






공부할때 자존감을 꺾는 말들

아이가 마음을 먹기도 전에 아이의 의지를 꺾는 말은 진짜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아무리 사소해도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표현



학교에서 학습에 높은 성취를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은 지루한 학습을 지루하지 않은듯

무심하게 지속한다는 것입니다

누구가 무심코 보면 그아이들이 정말 좋아서 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감정없이 그냥 정해진 시간,

정해진 분량을 어제도 하고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할 뿐이다

그렇게 할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어느 날 저녁 그렇게 공부해보기로 마음먹었을때 , 그것을 믿어준 누군가 곁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신뢰를 받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내일도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반복되는

행위를 함으로써 신뢰감을 계속 이어간다.



모든 부모의 바램이 이런거 아닐까요

매일 매일 공부잘 하는 대견한 아이들의 모습들

다들 바라지만 진짜 어려운거잖아요

이렇게 스스로 잘하는 아이들 옆에는

언제나 든든한 부모의 존재가 있었나봐요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잔하는 말들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으면 성취감도 높아지는 계기가 된다고 해요

이러한 인정은 자기 효능감 또한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근본적으로는 자아 존재감도 높여준다해요



누군가에게 우리아이 칭찬해달라는 말을 부탁할때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부모라면 당연히 그정도 욕심은 내도 된다고 하네요

저 또한 그런 부탁을 하기가 영 불편했거든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을 해주어야겠어요



그리고 칭찬을 하려면 제대로 된 칭찬을 해야 한다고 해요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신뢰감을 잃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화를 내는건 쉬워도 칭찬은 힘들긴 하지요^^


칭찬은 리액션이다.

그것만 잘해도 충분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바로 실천해보아야 겠어요^^



격려도 막연한 격려보다는 구체적인 격려로 해주어라고 하구요

부모가 할수 있는 격려의 말들은

첫번째, 일단 아이가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두번째,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를때는 몸으로 격려해준다

세번째, 다음에 또 될때까지 가 중요하다

성공할때까디 계속 기회를 주는것을 의미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각도가 중요합니다'

격려가 힘을 발휘하려면 최소한 고개를 살짝이라도

돌릴 여유가 있어야 한다.




괜찮아 좀 쉬었다가 간다고 생각하자

엄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다음에 또 도전하면 되지

괜찮아 밥먹자

기운 내



이런 격려들이 아이들에게 힘을 줄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장에는

엄마 마음 읽어주는 마음의 말들이 나오는데요

학부모가 되면 어쩜 그때부터

또다른 불안감이 생기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문제가 있으면 해결한다. 문제가 아닌 것은 버린다"



부모 자신의 마음 문제 인정하기

부모인 우리 마음도 돌아보고

부모의 자존감도 챙기면서 잘 지내야 할것 같아요

부모의 사랑은 무한하지 않다

다른 사랑에 비해 강하고 오래 지속할 동기가 더 있을 뿐이다.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는 부모,

안정감있게 사랑을 줄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

앞으로 아이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서랍의 날씨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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