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잘 하는 일이 다 다른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이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걸로 먹고살아?' 할 정도로 내가 몰랐던 일도 있고 알았지만 돈이 되지않을거라 생각한 일들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 것 같다. 하고싶은게 많고 배우고싶은게 많은 나에게 딱 맞는 일이란게 뭘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지금! 선생님이라도 만난것처럼 반가운 책을 접했다.투잡, 쓰리잡을 넘어 N잡러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부터 N잡러는 어떤 분야인지, 어떤 사람들에게 잘 맞을지,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 하나하나 알려주고있는 책이다. N잡의 종류와 방법이 담긴 책이라 내가 하나씩 검색해서 방법을 찾아본 내용들이 다 적혀있어 놀랄정도. 지금은 이것저것 접해보고 찾아보고 알아본 분야들이라 음~그렇군 하고 넘어갈수있지만 이제 막 이 분야에 ( SNS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이라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다 SNS 이용시 활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한 팁도 가득 담겨있으니 이 책 한권이면 얼추 기본기는 다질수 있지 않을까? 종류별로 SNS의 활용법에 관한 책을 읽다가 이렇게 기초, 기본, 활용까지 친절히 적힌 책을 만나니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다. 쉬운 내용이지만 그 속에서 내가 몰랐던 부분은 더 숙지하고 어려웠던 부분은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