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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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89,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언어장애, 전문대 출신, 신용불량자, 아버지에게 받은 2억원에 달하는 빚 유산, 막노동으로 근근이 생활해온 20대 후반의 시간들. 이렇게 적으니 와, 그사람이 누구야? 그래서 어떻게 됐어? 라고 궁금해할것 같다. 바로 뒤에 작가의 현재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얻기위해 찾는 나람, 100평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고, 40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책 쓰기와 출판에 관한 특허 보유 및 1200명의 사람들이 몇개월만에 책을 쓸 수 있도록 코칭한 사람. 그리고 그는 아직, 이제 40대이다. 성공의 무기들을 하나하나 적어놓은 책이니 깊이 읽고 실행해 옮겨야만 내것이 되는 책.
작가는 사례를 통해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어떻게 극복해냈으며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강하게 전달하고있다. 그동안 가졌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다 바꿔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껏 습관하나 바꾸지 못해 흐지부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를 바꿔줄 책이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읽어본다. 요즘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성공한 미래를 상상하고 롤모델을 찾아보고 끊임없이 책을 읽는 생활을 하는중에, 잠시잠깐이라도 성공에 대한 의심이 드는 때면 붙잡고 하나의 소주제라도 읽으면 정신이 번쩍든다. 특히 "정말 늦었다고 생각할 때 당장 해야 할 일"을 다룬 장에서는 진짜 꿈과 가짜 꿈을 구분하고 공짜가 없는 인생에서 대가를 치루어 꿈을 이루라고 적혀있다. 노력도 최선도 해보지않고 미리 겁부터 내는, 하지만 성공은 하고싶은 나같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자세히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생각들을 다룬 책이니 몇 페이지라도 꾸준히 읽어서 나를 다독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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