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은 전쟁
장강명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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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에는 최태룡이 늘 지시를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내리는 모습을 보며 ‘밑에서 일하긴 편하겠군‘이라고 생각했다. 최태룡이 아랫사람에게 딱히 살갑게 굴진 않아도, 위세를 부리거나 모멸감을 주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리면 즉시 실수를 인정했으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지시대로 행동한 것이었다면 부하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 아들이나 부하들의 의견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지도 않았다. 유능한 장교 느낌이었다. - P201

선을 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적절한 지점까지만 선을 넘는 게 어렵다.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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