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2 두뇌게임 1 - 즐겨라! 바꿔라! 도전하라!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콩끼리 지음 / (주)하이브로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드래곤 빌리지2

두뇌게임1

저자 콩끼리

highbrow

 

 

 

차별화된 창의력을 길러라!

50개의 두뇌 배틀 퍼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리, 놀리, 과학, 언어 등 다양한 영역의 기본 퍼즐을 풀고 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즐 배틀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겉표지 뒷면 -


퍼즐 구성은 영역별 구성과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리아이 오자마자 재미있다며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구성내용은 중복되는 내용없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너무 알찹니다.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도 들어있어 더 좋았구요~

도형에 관한 문제도 많이 나와 공간감각도 좋아질 것 같고요~

속담도 알게되고 상식관련 내용도 있고~

머리쓰는 놀이가 많아 아이 두뇌 개발에 너무 좋고 창의력이 많이 길러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놀러가면서 지하철을 탔는데 자리없어 서서가는 내내 보고 있더라구요.

연필로 그리면서 하라고 했더니 한번 하면 다시 풀지 못한다며

눈으로만 보고 손가락으로만 풀고~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다고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푸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보니

더 집중해서 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같이간 친구도 재밌어 하며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즐겁게 두뇌개발 할 수 있는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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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싣고 가는 오토바이 개암 그림책 8
임영화 글.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행복을 싣고 가는 오토바이

임영화 글/그림

개암나무


 
캄보디아의 시골 라타나끼리.

이곳 중고 오토바이 가게는 한국, 중국, 태국등 여러 나라에서 온

오토바이들이 단장을 하고 새 주인을 만나 힘차게 달리길 기다립니다.

오늘도 중고 오토바이는 가난하지만 웃음과 꿈이 넘치는

캄보디아 사람들을 태우고 부릉부릉 힘차게 달립니다.


우리가 쓰고 버린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 이 된답니다.

-책 뒷표지-


이책은 생계를 위해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한

캄보디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 곳에선 오토바이를 새 출발,삶의 희망,삶의 균형, 개성,함께하는 친구,아빠의 사랑등등

매우 친근하고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표현하고 있어요.

뒷페이지에는 '작가들이 들려주는 캄보디아 이야기'라고해서

캄보디아에 대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어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아까운줄 모르고

사고 버리고 낭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로 갖고 싶은 것은 어려움 없이 갖다보니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커가는 것 같아 좀 서글퍼 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저와 아이가 낭비를 한다는 건 아닙니다^^;;

멀쩡하지만 실증나고 쓰기싫어 버리고 잃어버려도 찾지도 않고..

없어지면 쉽게 "사면 돼"하는 요즘 사람들..

저와 아이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는 자기 물건은 더 아끼고 필요한 것만 사고

필요없게 된 물건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아이와 함께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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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요리는 멋지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리즈
지희령 지음, 김미정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는 멋지다

지희령 지음

한겨레아이들

요리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희망을 품고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가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에게 때론 어떤 음식을 만들겠다며

말도안돼는 엉뚱한 재료를 얘기하기도 해요.

그럴때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이책은

아이와 함께 또는 아이혼자

상황별로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게 소게 되어있어요.

 

차례

주말아침 ▶ 내 맘대로 샌드위치, 아무거나 주먹밥

오랜만에 만나 할 말이 많은 날 ▶ 깔깔깔 셀프 김밥

당근 뽑다 들킨날 ▶ 자투리 채소 수프

허둥지둥 생일 파티 ▶ 엄마랑 함께 차린 생일 상

마당으로 소풍 간날 ▶ 나름 거창한 도시락 등등..

 

제목을 읽어봐도 금방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초반에 <잠깐!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가 있는데

아이가 그부분을 보더니 아주아주 간단한 요리책을 만들었어요.

미니 케이크~
 

 

읽고~ 또 읽고~

책에선 요리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면 끝!

그러나 우리집엔 그 재료마저 별로 없다는 거~

몇 그램, 몇 큰술, 조리시간 등등 이런거 없어요~

그림과 글로 간단간단 하게 나와 있어서 쉽게 아이도 저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끝부분에 만들어 놓은 사진이 있어요.

 

사진 앞쪽엔 초간단 레시피!

오늘 우리는 머핀을 만들기로 했어요.
 


 케이크 만들고 싶은 날 ▶ 엉터리 케이크로 멋내기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케잌 만들기에요.

물론 시중에 파는 믹스긴 하지만요.

휘핑크림을 쓰고 싶었으나 동네는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 재료 이것저것 써서 하기로.,^^


 


 머핀믹스를 써야 하나 예전에 파운드케잌 믹스가 집에 있어

호두, 아몬두, 크린베리, 초코렛을 넣고 섞어서

머핀틀에 우리아이가 넣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넣고~

오븐이 없는 관계로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돌리고~

덜익은 속은 전자렌지에 돌리고~

좀 딱딱해지긴 했으나

우리아이 맛있다며 넘 잘먹었어요~^^

 

하루하루 시간이 많지 안아 요리를 많이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책 참고해서 아이와 함께 많이 요리해 볼려고요~

 

요리가 별건가요??

책에서의 말처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고

같이 만들고 같이 웃고 같이 맛보는 과정이 즐거우면 성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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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나는 물감 상자 -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3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염명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03

소리나는 물감 상자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

바브 로젠스톡 글/ 메리 그랑프레 그림

 

추상화가 칸딘스키의 일대기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동화책으로 엮었습니다.

 

겉표지를 보니 칸딘스키가 얼마나 물감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지

알 수 있을 것고 정말 물감 상자에서 소리가 날것만 같네요^^

 

칸딘스키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서

넉넉한 가정에서 자라며 교양있는 사람으로 자랐어요.

그러다 어린시절 이모가 가져다 준 파렛트로 인해 미술을 좋아하게 됬어요.

물감을 섞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거에요~

어른들은 멍청하다고 하고 바보 같다고 하지만

칸딘스키는 연연해 하지 않고 색깔의 소리를 그리고 또 그렸어요.

그러나 어른이 되어 법학 대학교를 나오고 법을 가르치다가

오페라를 본 후 결국엔 미술을 배우고 추상 미술을 만들었답니다.


 

내용 중 칸딘스키 가 팔렛트를 열고 물감을 섞을 때 소리가 난다는 글을 읽고

너무 신기하다며 자기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책을 보는 내내 색감이 어둡긴 하지만 그림이 너무 예쁘고 표현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헤리포터 시리즈의 삽화와 표지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어쩐지..낯이 익다는..^^;;
 

책을 다 읽은 후에 독후 활동이라고 해야 할 까요?
 클레식 음악을 틀더니 자기도 추상화를 그리겠다며

무아지경에 빠져 슈슈슉~ 그렸답니다.


 

쨘~ 완성 작품이에요.

우리아이 추상화.

제목 <사람의 뇌구조>

오른쪽 옆에는 엄마, 아빠 느낀점을 쓰라고 했는데..

아래 아빠는 좀 성의가 없네요.쩝.

초 1 아이 그림치곤 뭔가 있어 보이네요.ㅎㅎ

(엄마인 저만의 생각이겠죠)

 

아름다운 색과 소리의 추상화가 칸딘스키의 동화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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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불 - 박은종 동시집 아동문학 보석바구니 6
박은종 지음 / 재미마주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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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종(박화목) 동시집

초롱불

재미마주

 

우리 아이에게 따뜻한 정서를 심어주고 싶어서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감사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에게 읽히기 쉬운 동시겠거니 했는데

뒷쪽 페이지에 <초롱불을 내며>라는 글을 읽어보니

어느시대에 나왔고 유명한 시인의 시집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리밭 사잇길'과 '동구 밖 과수원 길'을 쓰셨더라구요.

(사실..책을 보기 전까진 창피하지만 시인의 이름도 몰랐어요)


 

글이 너무 정감가고 단어 하나하나마다 예쁘다고 해야 할까요??

마음도 따뜻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시 밑에는 잘 모르는 단어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뜻도 잘 알게되어 표현력도 풍부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아이 초등학교 1학년 인데요~

시를 많이 접하지 않은 줄 알고 재미없어 할 줄 알았는데

시집을 보면서 낭독도 저한테 해줍니다.

시집이 재밌고 따뜻하게 느껴진대요.^^

 

 

 

우리아이가 가장 좋다고 한 시에요.

느낌이 따뜻하고 사실적이여서

꼭 지금 눈에 보이는 것 같다네요.


1954년 십년 가까이 지어서 발표한 동시를 모아서

쓴 시집이며 대개 해방 이후부터 6.25전까지 몇 해 동안 발표한 작품들을

다시 재미마주에서 펴냈다고 하는데

지금 읽어봐도 너무 좋은 시들도 많아

아이와 함께 같이 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시집 볼 수 있게 해주신 재미마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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