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 인권]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길벗스쿨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차별에 맞서 지켜온 소중한 권리 이야기 UN 세계 기념일로 보는 열두 달 인권 달력 ㅣ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2
김주희 지음, 신민재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12월

초등사회, 인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길벗스쿨

이번 루나양 학교 반에 권장도서 중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가 있어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제목만 보고선

자신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긴 줄 알았답니다.

제가 읽곤 내용도 너무 좋고 재밌다고 했더니

아이도 동감하더라구요.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는

UN기념일로 보는 열두 달 인권 달력에 맞춰

차별에 맞서 지켜온 소중한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총 12달의 이야기 속에는

로자 파크스와 마틴 루서 킹, 세종대왕, 수잔B.앤터니와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안네 프랑크와 오스카 쉰들러, 이크발 마시흐, 피터 베넨슨, 사다코 사사키, 리고베르타 멘추 툼,

메이얼리 산체스, 마하트마 간디, 메리베스 팅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일화가 나와있어요.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설명해주기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주면서

차별에 맞서 지켜온 소중한 권리를 알 수 있어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12달 이야기 중 3월 이야기에는

남녀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전혀 성차별이 없었을 거라 생각했던 미국도

100여 년 전엔 남녀 차별이 심했다는 이야기를 읽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야기 뒤에는

그 달의 UN 기념일과 내용을 알 수 있답니다.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수잔과 엘리자베스를 보며

우리 아이가 부당함에 대해 대처할 줄 아는 생각하는 마음이 자라기를 바라보았어요.

5월의 이야기엔 아직도 몰래 행해지고있는

아이들의 노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아크발 마시호는 이복 형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양탄자 공장에 팔려가 일을 하다

'노예 노동 해방 전선'

이라는 곳을 알게 돼 그곳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여러 곳에 알리다

양탄자 공장 사람들의 미움을 받고 13살에 총에 맞아 죽었어요.

이 글을 읽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의 아빠와 일을 시키는 나쁜 어른들이 있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지금은 여러 인권단체들이 이들을 막으려 노력하지만

아직까지 비밀리에 그런 곳들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런 곳을 찾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밖에 12달 인권 달력에는 어떤 날들이 있는지

12월의 이야기가 끝난 뒤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12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위인전에서 대부분 못 본

인권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나에게, 우리에게 정당한 인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인터넷 숨바꼭질[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91]

인터넷 숨바꼭질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1
이미지 글, 이유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3월

요즘 잘못된 인터넷 매너로 원치 않게 피해를 보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인터넷 숨바꼭질은 주인공을 통해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지요.

인터넷은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신중하고 조심히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제목처럼 숨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기에 대범해지고 거짓말도 스스럼없이 하게 돼요.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재미만 좇아 하게 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인터넷 숨바꼭질은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은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신중하고 조심히 이야기를 해야 하지만

제목처럼 숨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기에

대범해지고 거짓말도 스스럼없이 하게 돼요.

주인공 건우는 게임하던 형이 자리를 비우자 형인척하고 채팅창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아빠가 보시던 인터넷도 아빠인 양 글을 올려요.

댓글의 반응이 좋자

건우는 카페를 만들 생각을 하지요.

그리고 카페의 인기를 끌기 위해재밌는 얘기를 많이 올렸어요.

그러던 중 일상 이야기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고

반의 친구인 은서 이야기를 올리는데 인기의 욕심을 내다보니

은서가 안한 것을 한 것처럼 꾸며 친구를 곤란에 빠뜨리게 되지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거짓말..

하지만 건우는 그러면 그럴수록 친구들에게 인기가 더 많아져 멈추지 않고 계속하였답니다.

인터넷에서 건우의 닉네임은 '조커'

하지만 현실에선 친구들과의 놀이에는 번번이 끼지 못하는 관심 밖의 아이였지요.

그럴 때면 건우는 인터넷에서는 자신이 인기가 많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을 위로했어요.

그러나 자신의 글로 인해 은서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집에선 학교 간다고 하고 학교에 안 나오자

인터넷에서 괴물로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끔찍해했어요.

 학교에도 못 오고 놀이터 한편에서 울고 있는 은서를 본 건우는

카페에서 했던 행동을 후회하고 은서에게 용서를 빌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남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이

뉴스에 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어서 그랬다.

관심받고 싶어 그랬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정말 그럴 때마다 생각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지요.

인터넷 숨바꼭질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힘을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더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한 책이었답니다.

성교육 상식사전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성교육책~♡

성교육 상식사전 - 행복한 사춘기를 위한 넓고 깊은 성 지식
다카야나기 미치코 엮음, 남동윤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성교육 상식사전

길벗스쿨

요즘 우리 아이 사춘기가 오는 거 같아

아이에게 관련된 지식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 중이었어요.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

"엄마, 남자랑 여자는 왜 몸이 생긴 게 달라?""

등등..

대답하기 참~~~ 민망하죠..

하지만 제가 자세히 알려줄 수도 없고

솔직히 저도 옛날 할머니도 아닌데 좀 창피하단 생각도 들어

성교육 책으로 알려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검색해보니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길벗스쿨 성교육 상식사전 책이 있더라구요.

10세 미만 구독 불가.

아직 어린아이들은 이해도 잘 안되고

그림 및 내용이 사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나와있어

아마 불가가 아닌가 하네요.

요즘 아이들

몸도 마음도 성장이 빠른 거 알고 계시죠??

요즘 몸만 컸지 아무것도 몰라

당황하거나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게 먼저 책을 접하면 좋을 거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도 읽을 수 있지만

어른들이 보기도 정말 좋은 성교육 책이랍니다.

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꼭 알아야 하지만

부끄럽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입으로 꺼내기조차 민망하다고 생각하는 말.

하지만 요 상식사전을 접하면

아이들이 남녀의 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어요.

​이제 좀 있음 사춘기가 다가올 우리 아이.

갑자기 저에게

"엄마, 사춘기 때는 공부 안 하면 안 돼??"

이건 먼 소리여.. ㅡ,.ㅡㅋ

그거랑 공부랑 뭔 상관인가요..

아시는 분은 저에게 이야기 좀^^;;

상세하고 자세히 나와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가 나와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에티켓까지 배울 수있는

책이라 더 맘에 듭니다.

쉬쉬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디까지 이야기해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데

정말 아이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주는 게

요즘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해주고 싶으시면

성교육 상식사전 추천합니다.

초등영어는 미국교과서 리딩1 스타터[길벗스쿨]로 시작하세요^^

미국교과서 Reading Starter 1 - 최신 미국교과서의 주제로 픽션 . 논픽션을 고루 읽는 본격 리딩의 시작! ㅣ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신수정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미국교과서 READING

1Starter

길벗스쿨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미국교과서 리딩을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미국교과서 리딩은

픽션&논픽션 늘 고루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영어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어휘, 주요 문장 패턴 반복,

독해력을 높여주는 리딩 스킬 등등

꾸준한 공부로 영어 실력도 좋아질 거라 기대해봅니다^^

구성에 CD가 포함되어 있어

중요 어휘와 리딩 지문을 듣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유닛에 STEP 4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step1. 읽기 전 단어를 읽힌 후

step2. Reading

step3. 리딩 후 문제 풀기~

step4. 마지막으로 워크북을 풀면서 복습 후 마무리를 할 수 있어요.

미국 교과서 리딩 1 스타터는 총 유닛 20까지 나와있어요.

이름, 몸, 날씨, 동물 등등

픽션과 논픽션이 골고루 구성되어있어

맘에 듭니다.

하루에 유닛 1개씩 끝내면 20일, 한 달 동안

한 권을 마스터할 수 있는데요~

아이 능력에 따라 바뀔 수도 있을 듯해요.

계획표도 함께 있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스템 1(단어) , 2(리딩)에

QR코드가 있어 원어민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어

요 부분도 너무 맘에 듭니다.

이제 QR코드는 생활화된 거 같아요.

이제 이야기해주지 않아도

QR코드가 있으면 알아서 패드를 가져와 듣지요^^

리딩 부분은 직접 소리 내서 읽어보고

문제 풀 때도 소리 내서 읽어보고~

예쁘고 선명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지문의 이해를 더 쉽게 도와줍니다^^

맨 뒷장에는 단어장이 있어서

아이가 단어를 모를 경우 요기서 확인하면 되지요^^

책 속의 워크북~

본 책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워크북을 통해 쓰기를 해요.

문장을 써보고

리딩 속의 글의 흐름에 맞는 단어도 맞춰보고~

단어와 문장을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답니다.

미국교과서 리딩 공부하기 전

우리 아이가 어떤 레벨인지 모를 경우

길벗스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테스트가 있어요.

그곳에서 확인 후 책을 택해서 더 좋은 미국 리딩이에요.

우리 아이는 처음 첫 권을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해서 마지막 레벨까지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K1 입문편[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K1 입문편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QR Code) - 초.중학생용(입문과정) ㅣ 미교 읽는 리딩 K
e-Creative Contents.Michael A. Putlack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4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K1 입문편

키출판사

사회, 역사, 지리, 과학, 수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과목을 한 번에!!

이번에 만나본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으로

영어를 좀 배운다는 아이들은 한 번쯤 접하는 책이라고 해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단계도 세분화되어 있는데

그중 루나양은

LEXILE 지수 350L~440L의 K1 을

만나보았습니다.

원어민 가의 및 화상 수업도 받을 수 있지만..

모두 유료라는 거..ㅜ.ㅜ

본격적으로 공부하려면

인강과 원어민 수업도 좋을 거 같아요.

챕터별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할 수 있어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만 공부해도

다양한 리딩북을 읽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네요.

CD도 있어 같이 들으며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책을 보면서 단어를 알아봤는데요~

비교급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아는 단어에서 확장되다 보니 쉽게 습득하게 되었지요.

마무리로 워크북^^

복습하면서 단어를 다시 한번 보게 되니

더 확실히 외울 수 있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꾸준한 활용으로

리딩을 수월하게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