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승엽 (친필 사인 수록 특별판)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Who? special
이승엽

신랑님은 야구에 관심이 많지만
아이랑 저랑은 그닥..
그러나 이번에 이승엽을 보면서
야구에 관한 지식도 알게 되었고
이승엽을 통해 꿈을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TV를 많이 보지 않고
야구도 관심이 없어
이승엽이 누군지 몰랐어요.
이번에 Who? 스페셜을 통해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되면서
덕분에 야구에 관한 지식도 생겼답니다.

친필 사인.
직접 사인을 받은 건 아니지만
유명인 사인이라 그런지
그래도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승엽이 야구 선수가 된 계기는
TV를 통해 프로야구를 본 이후였어요.

아직 우리 아이는 막연하게 되고 싶은 꿈은 있지만
정말 되고 싶은 꿈은 아닌듯해요.

아이에게 내가 되고 싶은 꿈이 생기는 것.
우리 아이도 이승엽처럼
정말 미래의 꿈이 확실히 생겼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말 운도 따라줘야 하는 거 같아요.
멀리 던지기 대회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이승엽을 본 야구 감독님의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요.


하지만 아빠의 반대로
야구를 하지 못할뻔한 이승엽은
직접 감독님께서 집까지 찾아와 설득해
야구 선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만화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인물의 일대기를 알 수 있는 Who? 시리즈는
통합지식 플러스를 통해
이승엽의 그밖에 다양한 이야기와
야구 지식도 더 많이 알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를 바로 졸업하고 프로구단에 입단하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대학을 가기 원하셔서 대학을 갔는데요~
생활해보니 실력에는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해
자신의 방법으로 프로구단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리고 투수로 입단하지만
부상으로인해 타자로 전환하게 되죠.

어릴 때부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이승엽은 은퇴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노력을 해요.

우리 아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하네요.

우수한 실력으로
일본에서 구단의 가장 핵심인
4번 타자가 되어 맹활약을 하기도 해요.

이때도 처음엔 구단 선수들과 일본 국민들이
의아해하고 시기했지만
의 노력과 실력을 본 후 인정하게 됩니다.

은퇴하기까지 슬럼프도 있었지만
그것마저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승엽을 보면서 아이들이 본받을 만한 이야기였고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이야기에요.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보통보다 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성공이 따라온다는 사실~
가장 인상 깊은 문구였던 거 같습니다.

 

Who 스페셜은
어린이 생각 마당을 통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우리 아이는
프로 야구 구단주가 되어보았어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
린냥 야구단을 만들었답니다^^
마스코트도 고양이로~ ㅎㅎ

즐겁게 만화로 인물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독후 활동도 함께 하면서
교훈도 얻는 Who 스페셜 이승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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