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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7.2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지학사
독서평설
이번 2월도 루나양은
지학사의 초등 독서 평설을 즐겁게 읽고 있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 다양한 책을 읽긴 하지만
놓치는 부분이 많은데
독서평설이 그 부분을 채워주더라고요.
한 달에 한 번 오는 잡지를 읽고
별책부록인 초등독평 더하기를 이용해
읽었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은 거 같아요.

2월에 다이어리에 맞춰
독서평설을 읽고 있는데요~
주 5일씩 편독하지 않고 다양한 내용을 읽을 수 있어
균형 잡힌 독서하기 딱 좋더라고요.

이번 달에 나와 있는 내용들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슈,
독서토론, 통합사회와 과학, 진로 창의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배경지식 쌓기도 좋아요.
초등 전 학년을 아우르기 때문에
저학년에게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우리 아이도 이번에 고학년이 되긴 하지만
아직 어려운 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읽고
독평 더하기는 넘어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면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거나
가끔 알게 된 지식을 얘기해 줄때는
독서평설을 보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독서평설은
초등, 중학, 고교까지 단계별로 있어서
융합적 독서습관은 물론
문,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도 완벽대비 가능해
꾸준히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컴퓨터를 최초로 생각한 수학자
앨런튜링.
집에 인물 전집도 있지만
알 수 있는 인물이 한정되어있어
독서평설을 통해 다양한 이물을 만나 좋더라고요.

이번 독서토론 중
루나양이 기억에 남는다는 이야기에요.
엄마가 아빠와 사이가 안 좋아 집을 나갔는데
주인공 윤아는 씩씩하고 좌절하지 않으면서
엄마 인생은 엄마의 인생이라 이야기하는 친구죠.
만약 자신이 그런 상황이었으면
슬프고 엄마가 나가는 게 싫다고 하면서
윤아는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통합과학 5-2학기 내용인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야기에요.
교과서 연계 내용을 통해
즐겁게 인체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글을 읽은 후
독평더하기를 풀어보았답니다.
위에서도 한 번 이야기했지만
잡지를 읽은 후
문제를 풀면서 깊이 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통합과학 기억을 저장하세요, 브레인 스캔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발명품을 그려보았는데요~
개미 로봇이 쓰레기는 잘게 잘라 버리고
어질러진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놔준다고 하네요.
집에 이런 로봇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2월도 독서평설 덕분에
즐거운 책 읽기가 배가된 거 같아요.
이상 독서평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