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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7.1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초등독서평설
초등독서평설 1월 호를 만났습니다^^
12월에 아이가 너무 즐겁게 읽어서
1월 호도 오자마자 죽~ 훑어보고
이번 달도 재밌게 보더라고요^^
독서평설은
아이가 편독하지 않도록
다양한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그 내용들이 다 유익하고 재미있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습관을 잡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달도 매일매일 꾸준히 잘 읽고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요.
일별로 읽을 범위가 정해져있어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도 들일 수 있지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시사 이슈부터
독서토론, 통합 사회, 통합 과학, 진로 창의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 배경지식 쌓는데 최고예요.

이번 문화체험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알폰스 무하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아이도 저도 여자 화가인 줄 알았는데
독서평설을 통해 남자 화가라는 것과
다양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죠^^

루나양에게 이번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물어보니
학원에 대한 토론을 꼽았습니다.
자신은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반반이라며
규칙적인 시간에 학원에서 배워 좋지만
양이 많거나 밀릴 경우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토론할 때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다시 나눠봤어요.

이달의 직업은 플로리스트가 소개되었는데
대부분 여성 분만 보다가
남자분을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제가 아직도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듯합니다.
집업에 대해 무슨 일을 하는지,
준비 방법, 연관 직업 등등 나와있어
관심 있는 직업이라면 도움도 되고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어 좋은 코너랍니다.

루나양이 두 번째로 저에게 이야기해준 부분이에요.
영국의 찰스 1세에 대한 이야기인데
병약하고 자신이 신이란 생각에
국민들과의 소통이 안돼 결국 사형을 당했죠.
우리 아이는 요즘 글을 읽으면서
불의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진듯해요.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우리 몸에 대해 알 수 있었던
통합과학 울랄라 인체탐험^^
비문학이라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
즐겁게 인체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초등독서평설 맘에 드는 점 중 하나!
책을 읽은 후 독후 활동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집에서 독후 활동을 매번 챙기기는 힘들잖아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독평 더하기 덕분에 깊이 있는 읽기를 할 수 있답니다^^
이번 달도 초등독서평설 알차게 읽을 수 있었어요.
보면 볼수록 괜찮은 초등 잡지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