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만 봤을 때 정말 코믹하고
거꾸로 생각하는 동화라 어떤 내용을 거꾸로 생각하는 것일까 너무
궁금했답니다.
도대체 드라큘라 씨에게 괴물들을 부탁한 이유는 무엇일까?
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컬러링 북도 함께 와서 기뻤던 책~

다양한 괴물들이 나오네요.
책의 괴물들을 보면서 어느 나라 괴물들인지 알 수 있게 되어
세계사(?) 공부도 좀 되었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야기를 들어가기 전~
작가의 말을 보면 어떤 생각을 거꾸로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고
작가님과 주변에서 '이것'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책을 더
궁금하게 만든답니다.

5천 년 전 드라큘라 애인이었던 처녀귀신이
모든 괴물들에게 편지를 보내지요.
도와달라고...
도대체 무엇을 도와달라고 했길래 이렇게 모든 괴물들이 저렇게들
벼르고 들어오는 것일까요?
괴물들은 자기가 가장 무섭다며 의기양양하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때문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괴물들의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했답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재밌게 책을 읽었지만 재밌게만 읽을 수 없는 내용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거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거꾸로 생각하는 책 시리즈~
모두 다 보고 싶은 마음이^^

같이 들어있는 컬러링 북도 재밌게 색칠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