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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 - 병든 두피와 모발이 되살아난다!
우츠기 류이치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얼마 전 지인에게서 글을 카톡으로 받았는데
'샴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아 머리를 감고 나면 그 성분들이 모공을 통해 들어가고 자궁의 혹등 수술을 해서 절제하게 되면 샴푸 냄새가 심하게 난다 '
는 내용의 이야기였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으로 씻어야 하나 혼자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샴푸나 비누도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는다는 것인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내심 의심도 들었지만 보고 싶었던 책.
저자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난 후 머리숱도 많아지고 모발 두께도 두꺼워졌다고 한다.
보는 사람마다 무엇을 했냐며 궁금해했다고 하며 일화를 같이 이야기했다.
샴푸가 안 좋은 이유
P35 샴푸는 강력한 세정력으로 두피의 방어막을 무너뜨리고 신진대사를 쇠퇴 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피부는 두피는 수분이 증발하고 건조해져 세포 재생이 불가하다고 한다.
그리고 두피를 더 보호하기 위해서 더 많은 각질을 만들고 모공을 막는다고 한다.
샴푸가 안 좋단 말을 많이 들었지만 모발을 가늘게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예전에 어느 교수님이 나이 먹으니까 머리카락도 얇아지더라는 이야기를 하셨던 생각이 나는데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책을 보니 나이 먹으면 재생능력이 떨어져 위의 이유에 의해 그렇게 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 외에도 샴푸에 들어있는 안 좋은 화학 성분으로 인해 머리뿐 아니라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있어 더더욱 샴푸를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P73~80 물로만 머리 감기가 모발에 좋은 점 6가지
1. 피지가 쪼그라들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된다.
2. 모발을 생성하는 기본인 모근 간세포가 건강해진다.
3. 두피가 두꺼워지므로 머리카락이 뿌리를 깊이 뻗을 수 있다.
4. 상재 군이 증가하므로 두피가 건강하고 청결해진다.
5. 피지가 모발에 남아서 정발 역이 생긴다.
6. 끈적임과 냄새가 해소된다.
머리를 감아도 저녁이 되거나 하루가 지나면 냄새도 심하고 기름이 끼고 모발도 얇아지고 많이 빠지고 했던 것들이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서 좋아졌다고 하니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머리를 물로 계속 감기 힘들기 때문에 저자는 머리를 감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고 머리를 잘 감게 되면 비누나 바스 없이 샤워에 도전하기,
그리고 상처가 낫을 때 대처하는 법, 손 닦기 등 물로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설명과 함께 이야기해준다.
요즘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샴푸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생겼는데
책을 보며 조금씩 물로만 씻는 생활을 실천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