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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2 : 정서.인성편 ㅣ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사생활2
정서·인성편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많은 육아 지침서를 봤지만 이렇게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계속들게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아이에게 너무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기준만을 내세워 도덕성과 자존감을 높이지 못한점에 대해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
그러면 우리아이의 인성은 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이 책에는 도덕성과 자아존중감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바꾼다는 내용을 모티브로
EBS다큐프라임의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아이의 사생활>을 책으로 폐냈다.
방송에서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4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등 생생하게 책에도 잘 표현 되어
있다.
P231 아이가 원하는 일을 하게하라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성공 경험'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고
있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의 부모를 보면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은 시키지 않고 무엇을 하다가 틀려도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무엇이든 자신의 생각대로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한다.
나는 아이에게 항상 명령조로 지시만 하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아이가 무엇이라도 하려고 하면 "안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내가 했던 행동들이 아이에겐 자존감을 낮추는 행동이라는 것도 모르고..
아이가 왜 지금껏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갔다.
책에는 이에대한 처방이 나와있다.
나에게는 정말 유익한 내용이였다.
P240
첫째, 말투부터 바꿔보자.
둘째, 아이가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라.
셌째, 아이를 믿어라.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다.
우리 아이가 아니라 남의 아이일 경우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당연시 하면 하는 행동들인데..
나의 말투는 항상 부드럽지 못했다. 원래 말투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게 이제부터라도 부드럽게 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의 실수 또한 용납못하고 화내고 항상 잔소리였다. 아이는 그럴수록 자신감도 잃고 '나는 해도 안돼는 아이'라는
생각을 갖는다는 말에 너무 아이에게 미안했다.
엄마가 아니면 누가 우리 아이를 믿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넌 아직 못해'라는 말이 먼저 나올때가 많았던 것 같다.
항상 하던 행동이라 책을 읽고 나서도 고쳐지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봐야 겠다.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아이를 배려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