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3
황선미 지음, 조에스더 그림 / 조선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들의 보물섬

제주도

황선미 글 ㅣ 조에스더 그림

조선Books

 

 

2000년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고 마냥 아름다운 섬으로만 알고 지냈지만 그렇게 많은 사연이 있었는지는지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30여년전 아버지의 직장으로 인해 약5개월간 살았던 경험이 있고 그 이 후 성인이 된 후와 결혼한 후 몇번 더 다녀오면서도 '제주도가 상업적으로 많이 변했구나~'라고 느꼈을 뿐 다른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제주도가 화산이 폭팔하고 나서 생긴 섬은 알고 있었으나 그리스 신화처럼 신화가 많지만 기록되지 않고 구전으로만 전해오는 것,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해방전까진 고생이 많았던 것, 섬안의 유네스코와 천연 기념물에 대한 내용 등등..많은 사연과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주도 명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제주 시조에 대한 내용..역사 이야기..등등 책에는 가파 초등학교 아이들과 다큐멘터리 감독이 만남으로 부터 시작되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모든 이야기가 흥미있고 재미 있었지만 귤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귤에대한 내용이 많이 기억에 남는데 옛날에 귤은 왕에게 진상해야 되기 때문에 정작 농사짓는 본인들은 먹지도 못하고 할당량을 못내면 벌을 받아 '고통의 나무'라 불렸으며 지금 우리가 먹는 귤은 대부분 일본 품종이여서 귤을 먹을 때마다

그나라에 일정금액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우리나에에서 귤의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무척 시급하다고 한다.

그런 것도 모르고 지금 껏 우리나라 개발 품종인 줄 알았는데..현실이 너무 안타깝게만 느껴진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책속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생소한 사진들로 다시한번 꼭 제주를 가보고 싶게 한다.

읽으면서 제주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책에 소개된 곳들을 꼭 찾아다녀 보고 싶다.

아마 우리아이도 내용을 알고 가서 더 관심있게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맨 뒷장에는 제주도 지도(앞)와 소개된 곳의 주소,연락처,홈페이지 및 어린이 입장권(왈종 미술관,감귤박물관,조랑말 박물관,환상숲)(뒤)이 들어있다.

 

요즘 제주도 땅을 중국사람들이 많이 사들이고 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종종 본다.

아름다운 우리 제주..끝까지 우리가 잘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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