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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식 ⓔ 2 - 경제의 이해 ㅣ EBS 어린이 지식ⓔ 시리즈 2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민재회 그림 / 지식채널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감.성.지.식.창.고.
어린이
지식ⓔ
경제이해편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식 채널

경제관련 내용은 학교를 다닐 때 배웠긴 하지만 전문용어도 어렵고 매일 뉴스와 신문을 보지 않는 이상 어른들도 잘
알지 못하고 아이가 질문했을 경우 자세한 대답을 대답해주기 곤란한 경우도 많다. 그런 부분을 이책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생산과 유통/
화폐와 금융/ 무역과 세금/ 자원과 경제 총 4가지 테마와 17편의 경제이야기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재미있고 쉬운 이야기나 일화로 접근한 후 아이의 생각의 깊이를 더 할 수 있게 간단한 '생각해 보기'가 있고 '지식ⓔ
궁금해!'로 아이의 상식을 더해준다.
P38~47 가장 싼 물건을 파는 <마트의
탄생>
포목점의 점원인 올워스는 창고에 쌓아 둔 팔리지 않는 물건을 5센트란 부담 없는
가격에 모두 팔아버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올워스의 머릿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당시 유럽은 대량 생산 기술이 미국보다 앞서 물건들을 싼값으로 생산해 그 상품을
발견하면 무조건 구입하였고 1879년 미국의 뉴욕 한복판에서 최초의 염가 판매점을 열었다.
그리하여 올워스가 사망한 1919년 그의 체인점은 1300개가 돼었고 세계 최대
유통망을 만든 최고의 갑부로 눈을 감았다.
대형 마트의 창시가에 관한 내용을 책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는 글을 읽었을 때 경제관념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에게 더더욱 책을 많이 읽히고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그래야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갖고 경제를 잘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엔 대기업의 독점인 대형 마트들이 많이 생겨나 시장 상권이 안좋아 진 건 사실이지만 서민(?)으로써 가격이
저렴한 대형 마트를 이용하지 않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P91 대출을 방을 수 있는 최고의 자격,
가난!
그라민 은행에서는 돈을 빌릴 때 특별한 자격이 필요했다.
최고 대출액? 150달러 미만.
'하위 25% 내에 속하는 가난한 사람일 것'
방글라데시의 경제학자 무하마드 유누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반은행들이 돈을 빌려주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담보'가
없어 빌려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그라민 은행'을 설립하고 가난하다는 것만 증명되면 돈을 빌려주었다.
일반적으로 담보없이 돈을 빌려주면 갚지 않을 것 같닥 생각하기 쉬운 것 같은데 99%가 원금을 갚았다는 이야기에
놀라웠다. 그리고 돈을 빌린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이 글을 읽으면서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알게 느끼게 되었다.
P182 소중한 물의 흐름, <물
발자국>
★보이는 물, 보이지 않는 물
우리는 물이 소중하다는 의식을 하지 못한 채 일상적으로 물을
쓴다.
내가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은 얼마일까?
내가 씻고, 마시는 것만이 내가 쓰는 물의 전부일까?
책에는 우리가 쓰는 물은 지구상에 물 중 0.6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 쓰는 물 밖에도 생산될 때 까지
사용되는 물도 우리가 사용되는 물로 포함이 되는 데 우리나라는 수입품에 의존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다른나라보다 물을 많이 쓴다고 한다.
'물부족 국가로 지정'된 우리나라.. 솔직히 나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씽크대에서 화장실에서 조금이나마 물을 적게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우리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 책이 글밥이 많아 혼자 읽기는 아직 무리인 것 같아 하루에 한편씩 읽어주고 있는데 생소한
단어도 알게되고 경제에 대한 상식도 접하게 되면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 유익하고 좋은
책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아이와 함께 꾸준히 읽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