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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과자 마을 ㅣ 포코포코야 어디가 3
사카이 사치에 지음, 김현정 옮김 / 꿈터 / 2022년 1월
평점 :

[아주 작은 과자 마을]은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그런지
둘째가~ 표지만 보고도 너무 보고 싶어 했어요.
표지에 띠지가 둘러져 있는데 띠지를 열면! 어떤 그림이 숨겨져 있을까요?
문근처에 작은 글씨로 "띠지를 열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라고
쓰여 있어서 마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안을 보는 느낌이 나네요.
아주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라서
그냥 과자 마을이 아닌 아주 작은 과자 마을인가봐요.
솜뭉치처럼 되어 있는 캐릭터는 포코포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나봐요.
포코포코는 의자에 앉아 있는 곰돌이에게
인사를 하고 나갑니다.
얼마전에 학원 마켓에서 둘째가 곰인형을
하나 데리고 왔는데 이 아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둘째의 곰인형은 이름이 테디랍니다.
학원을 가게 되면 꼬옥~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잘때도 같이 자더라고요.
근데 포코포코는 곰인형을 별로 안좋아하나요?
집에 두고 외출을 하네요?
책에서 과자 마을은 1번지 부터 시작해서~ 5번지까지 나옵니다.
1번지는 기차역이고 2번지는 상큼한 과일 아파트네요.
101호 202호, 303호 이렇게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는 100층 책 읽는 느낌이었어요.

3번지는 초콜릿 가게,
4번지는 사탕 공원~
5번지는 케이크 공장
포코포코는 너무 무거워서 비틀댈 정도로
많은 것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네요.
포코포코는 그 많은 물건을 왜 샀을까요?
아이랑 읽고 독후활동으로 책을 만들었어요.
제목은 [아주 작은 과자 마을의 6번지] 랍니다.
아주 작은 과자 마을의 6번지는 인형가게 여요.
이 가게에는 곰 인형도 있고
눈사람 인형, 강아지 인형 다양한 인형이 있어요.
인형을 사서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내용을 한번 봐주세요.

<꿈터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