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RAFT 박쥐들의 밤 - 우드소드 연대기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2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루크 플라워스 그림, 전인표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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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쥐들의 밤은 마인크래프트 공식소설 우드소드 연대기의 2번째 이야기이다.

1편의 표지에서는 선생님들이 같이 나왔지만 2편의 표지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들만 나오고 있다.

색상을 보라색 표지로 본격적인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롤로그의 멘트가 1편에서도 인상적이었지만 2편에서도 인상적이다. 이번 박쥐들의 밤에서는

"몬스터들은 여섯 명을 향해 곧장 다가오고 있었다." 라고 되어 있다.

근데 마인크래프트 팀은 5명인데 1명은 누구인거지?

 


이야기는 우드소드 중학교에 전학온지 얼마 안된 애쉬부터 시작된다.

애쉬는 수업시간에 계속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이 소리를 듣는건 자신밖에 없는 듯 하다.

 


그러다가 쿨 페퍼 박사님이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그 와 동시에 갑자기 박쥐들이 교실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박사님은 마인크래프트 멤버인 애쉬와 하퍼, 포, 모건, 조디 를

미네르바 선생님께 부탁하여 컴퓨터 연구실로  데리고 간다.

박사님이 발명한 고글을 사용하고 문제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들을 데려간 것이다.

 


이 고글에 대한 설명은 1편에서도 나오는데

고글을 끼고 마인크래프트를 하면 실제로 하는 것 처럼 게임을 스릴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친구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것이 이상하다고 말하게 되면

더이상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하지 못할까봐 박사님께 말을 안했던 것이다.

 


근데 고글이 원래 6개 였는데 하나가 없어졌다!

마인크래프트 팀이 아닌 누군가가 이 게임을 같이 하고 있는걸까?

 

 

 

혹시 학교에 갑자기 나타난 박쥐들은 혹시 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소환 된 것은 아닐까?

조사를 하던중 박쥐들은 사실 서식지가 파괴 되어 근처 학교로 오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박쥐들을 돕기 위해서 박쥐들을 위한 집을 만들어서 서식지를 옮길 수 있게 도와주었다.

 


박쥐들의 서식지는 옮겼지만 도데체 고글은 누가 가져간껄까?

다음편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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