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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RAFT 게임 속으로! - 우드소드 연대기 ㅣ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1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루크 플라워스 그림, 전인표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8월
평점 :
마인크래프트 우드소드 연대기
게임속으로

게임속으로 소설의 표지는 밝고 명랑하다. 읽기도 부담 없어 보이고
저학년이 읽기에도 좋아보이는 소설이다. ^^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저학년이 읽기에도...
소설의 시작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오는 멘트 “돌아갈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돌아갈 방법을 모른다고??? 이게 무슨 말일까??
이 궁금증을 알기 위해서는 당연히 책을 읽어야 하겠지....
이 소설의 주요 배경으로 나오는 곳은 우드소드 중학교이다.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나오는데 이 학생들은 당연하게도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학생들이다.

여기서는 특이한 과학 선생님도 나오는데 꼭 백투더 퓨쳐의 박사님 처럼 특이한 선생님이다.
발명품을 많이 만들어 내는 선생님인데 학생들에게 발명품을 테스트 해봐달라고 부탁한다.
근데 이 선생님의 발명품은 대부분 결함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선생님이 걱정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이 선생님의 발명품은 결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 결함을 알고서도 더 재밌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
이 결함을 선생님께 감추게 되는데 ....
이렇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내용이 나온다.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하는거 부터 나오기 때문에 초보자가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하면서 어떤 단계를 거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가 자세하게 나온다. 그래서 마인크래프트의 게임은 자세히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이미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들으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
이미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고 있는 초3 아들은 이 책이 2권보다 재밌단다
주인공이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진행 플레이 하는 내용이기 때문일까?
아이들과 재밌게 잀었습니다.
기존에 읽었던 다른 마인크래프트 공식소설보다 저학년 아이들이나 가볍게 읽기에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