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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포토샵 테크닉 - 포토샵 & 미드저니 협업을 이용한 실무 테크닉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유은진.이미정.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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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사의 포토샵 프로그램, 모두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에요.
흔히 보정된 사진을 보고 “포샵했지?! 라고 물어볼 정도로 사기(?)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죠.

포토샵이 매해 업데이트 되면서 contents awale 기능에서 광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또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들도 많이 추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아직! 초보자 입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 툴을 어떻게 다루고,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지시는것이 사실이실텐데요.

언젠가는 꼭 포토샵을 배우겠다며 n년째 다짐중이시거나
포토샵은 어느정도 사용할 줄 알지만,
어딘가 부족한 내 작업물을 보면서 고민하셨던분들이라면 잘 오셨습니다.

최근 AI가 각분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사람이 복잡하게 작업해야할 일들을 줄여주고
빠른 일처리를 도와주는 인공지능이 대세인데요.

포토샵에서 미드저니를 사용하여 보다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낼 수 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책의 제목 그대로 포토샵의 기초부터 미드저니와 협업하는 방법까지
화면 스크린샷이 들어가 있어서 따라가시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또 초보입문자분들부터 실무에서 활용할만한 스킬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기때문에,
공부 수준에 관계없이 매우 흥미롭게 배워나가실 수 있습니다!

저도 포토샵에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해 본 입장이지만
프로픔트를 활용한 빠른 작업을 위해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후반부로 갈수록 실무에 관련한 작업물들도 다루고 있다보니
열심히 잘 배워봐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AI로 포토샵 마스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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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카네기 -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삶의 철학
데일 카네기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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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일 카네기’는 워낙 유명한
자기계발서계의 대표작가이기에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저도 그의 대표작인 ‘인간관계론’을
매우 좋은작품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중 한명이기에
이번 신간인 <마흔에 읽는 카네기>도
매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새로운 작품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들에서 각각의 이야기들을
조금씩 발췌한 모음집 같은 느낌입니다.

‘마흔에 읽는~’ 이 시리즈들 중
한편으로 나온것 같아 보이네요.

이 책의 제목에서는
마흔이라는 나이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은 나이를 떠나서
인간관계를 함에 있어서의 처세술과
또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한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언들이 담겨져있기때문에
누가 읽더라도 와닿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자기관리론을 읽어보시지 않았다면,

혹은 이미 읽어보신분이라도
실천을 하지 못했거나
기억이 희미해져간다면

이 책으로 먼저 카네기를
만나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일겁니다.

사람이기에 어느 누구나 한번쯤은
나와 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을겁니다.

저는 평소에도 인간이라는 존재와
심리학에 관심이 굉장히 많기에
항상 관심있게 생각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굳게 믿고있죠.

그래서 사람을 관찰하고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에
매우 신경을 쓰곤 합니다.

아무리 나 혼자 잘났다한들,
결국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이룰 수 있다는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이미 주변에서 타인을 통한
성공을 보았거나
혹은 내가 도움을 받은
경험을 통해서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기란
매우 쉽지가 않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고민하는
우리들을 위해 생각보다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데요.

그렇게 어려운 일들이 아니기에
마음을 잡고 하나씩
실천해볼 수 있는 의지를
다지기에도 충분합니다.

작가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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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컬러링북 - 색칠하며 떠올리는 추억의 음식
한복선 지음 / 리스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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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배경에 시선을 잡아끄는 비빔밥 한 접시.
표지만 슬쩍 보면 요리비법이 담긴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은 다양한 전통 한식 요리들을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보통 컬러링북이라고 하면 자연이 담긴 풍경이나
명화가 주인 책들이 많았는데,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컬러링북>에서는 맛있어보이는 한식 요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보니 다른 소재들보다 더욱 친숙하게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 ‘엄마의 밥상’이라는 제목이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머니가 해주셨던 추억이 담긴 음식들을 회상하며 즐겁게 색을 채워나갈 수 있을것 같은 정겨운 느낌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말이에요.

책의 구성은 저자인 한복선의 ‘양념과 물감’ 서시 한 편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차례 페이지에서 책의 목차와 함께 채색이 완성된 요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순서대로 정리해두어, 원하는 음식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재료와 도구’ 그리고 ‘채색방법’도 2가지로 나누어서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컬러링북을 시작하는분들이 혹시 망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덜어주는 배려가 돋보입니다.

더 나아가서 ‘색연필 색상표’도 제공하고 있어, 각 요리마다 어떤 색상의 색연필을 사용했는지 가이드 역할을 해줌으로 어떤 색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도 덜어줍니다.

완성도 있게 하실분들은
색상표를 참고해서 따라해보면 더 좋겠죠!

한식을 제일 좋아하는 한국인으로써
평소에 즐겨먹는 일상과도 같은, 
혹은 누군가에겐 추억이 담긴 한국의 요리들을 섬세히 칠 해 볼 수있어 매우 즐겁게 느껴집니다.

특히 한식은 부모님들께도 친숙한 소재이기때문에, 부담없는 선물로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들과 함께 색칠하면서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누고 또 다른 추억을 쌓아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그려져있기에
색상선택과 색연필만 잘 조절해서 사용하면
충분히 완성도 있는 요리 그림을 만들 수 있으니
힐링도 하고 뇌 건강도 챙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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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시크릿 - 레시피를 연마하는 셰프의 삶을 살아라
심은일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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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저마다 음식을 먹고 맛을 평가 할 때
각자 맛있다고 판단을 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것이다.

그래서 이제 막 식당을 창업하려는 예비 요리사들은
어떤 메뉴를 만들어야 고객들이 가게를 찾아줄지,

가게 홍보와 운영은 어떻게 해야할지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고민들을 할것이다.

세상의 모든것들이 다 그렇지만,
음식도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맛이란 것은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들에는
분명 공통점들이 존재한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비주얼과,
식욕을 깨우는 맛있는 냄새.

음식의 완성도는 물론이거니와
보이지 않는 친절한 태도와 빠른 응대 등등
하나하나 음식의 맛을 더하는것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나주혁신도시에서
스시웨이를 운영하고 있는 맛집 사장님이다.

책에서는 재료선별, 메뉴선정, 마케팅
운영의 전반적인 과정과
초보 자영업자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20년 동안의 요리경력과
창업 경험을 담아 이야기를 녹여냈다.

어떻게 보면 이런것까지 알려줘도 되나 싶은
가게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거리낌없이 솔직하게 전하는
저자의 글은 인상적이었다.

실전에서만 알 수 있는 경험들을
책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것에
책의 저자에게 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먼 미래에 식당 운영이 목표중 하나인 내게
이 책은 읽기전부터 꽤나 기대를 하고 있던 터인지라

'책에서 느낀 저자의 크고 작은 경험담에서
미래의 목표에 더 큰 마음가짐과 결심을 불어넣게 된 것 같다.

저자는 손님과 요리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좋은 요리'라고 말한다.

당장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우울한 감정에 휩싸여 멈춰있었다면
지금처럼 성공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매일을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공부한

저자의 경험을 발판삼는다면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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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 생의 마지막 순간, 영혼에 새겨진 가장 찬란한 사랑 이야기
하세가와 카오리 지음, 김진환 옮김 / 서사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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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소중한 어린시절,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진 연인과 함께한 추억,
평생 그리던 꿈을 펼치게 된 성공의 순간.

그 과정에서 행복과 슬픔,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저마다 가진 사연들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아름답기도 하고 또 때로는 슬픔 혹은 감동으로 
눈물을 불러오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이 소설의 이야기 속에서는
사신과 사역마인 검은 고양이 찰스가
곧 삶을 마감하게 될
죽기 직전의 사람들을 찾아가면서 시작합니다.

한명, 한명 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는
나의 삶을 밝은 세상으로 만들어 준
소중한 사람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신이 죽은 사람들을

저승으로 보내주는 대가로

살아생전 가장 아름답고 빛났던

기억이 담긴 영혼 조각을 받은 뒤

물감 삼아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에 떠올린

소중한 사람에게 기억이 담긴 그림을 보내는데,

남은 사람들의 슬픈 마음까지

따뜻하게 다독이는 한폭의 그림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어떤 물감보다도 아름답고 귀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영혼의 조각.

그 영혼의 조각이 만들어지기까지의

행복, 슬픔, 위안이 담긴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신과 고양이 찰스의 기묘하게 얽힌

충격적인 반전까지 더해져

안타까운 여운까지 남겨 읽는내내

마음한구석이 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리뷰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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