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법천자문41권이에요. 알라딘에서 출간 소식 메시지가 오자마자 주문해서 아이에게 선물했는데요. 왜 늘 마법천자문은 이 두계냐며...2배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네요. 2배로 두꺼워진 마법천자문 42권을 기대하며...^^
한국어를 가르치다보면 분명 아는 문법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자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는 모든 한국어교사의 가장 큰 숙제이자 고민이죠. 그런 고민과 무거운 짐을 다소 덜어주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한국어 교재를 사용하신다면...
7살 아들이 늘 기다기고 기다리는 마법천자문 신간~
이번에는 특히 천왕보검의 비밀에서 '벗을 탈'자로 바지를 벗기는 걸 보고 깔깔깔 넘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