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잉크와 별의 소녀

잉크와 별의 소녀
키란 밀우드 하그레이브 지음, 조경실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1월

브리티시 북 어워드 2017 올해의 어린이 책 선정

표지가 예뻐서 눈길이 가는 청소년도서 <잉크와 별의 소녀>입니다.

표지부터 신비로움이 느껴지시죠?

<잉크와 별의 소녀>는 신화적의 신비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재해석했습니다.

마법과 모험이 있는 신비하고 매혹적인 세계로 빠지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평가를 읽으면서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라 아이들과 방학 때 상상력을 키우면서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잉크와 별의 소녀>가 딱 맞을꺼 같았어요.

이 책의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조야 섬이란 곳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빠와 함께 사는 이사벨라입니다.

이사벨라의 아버지는 조야 섬의 유일한 지도제작자입니다.

이사벨라의 새 학기 첫날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이 책의 첫 문장은 총독이 오던 날입니다.

총독이 이 섬을 많이 바꿔놨다는 사실을 첫 문장으로 알 수 있습니다.

총독이 이 섬에 온 후 작은 새들은 전부 바다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총독은 항구를 폐쇄하고 사람들이 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사벨라는 총독의 딸 루페와 친구입니다.

이사벨라는 루페와 함께 학교에 등교하는데 학교가 휴교를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집으로 간 이사벨라는 같은 반 친구인 캐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캐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루페를 만나게 된 이사벨라는

루페 때문에 캐타가 죽었다고 화를 내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해서 루페는 캐타를 죽인 범인을 찾으려고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루페까지 사라지게 되고 이사벨라는 루페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 숲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사벨라는 루페를 찾을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 가다보면 친구와의 우정과 희생에 대해서

우리가 느낄 수 있 해주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올리 / 요괴편의점 1권. 훈남 고양이 점장

요괴 편의점 1 : 훈남 고양이 점장 ㅣ 요괴 편의점 1
레이죠 히로코 지음, 도미이 마사코 그림, 김보나 옮김 / 올리 / 2023년 12월

왠지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꺼 같은 책이에요.

요괴 편의점 1권. 훈남 고양이 점장이에요.

요괴, 귀신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도 좋아할꺼라고 생각하고 읽어보라고 했어요

역시나, 반응이 좋네요 ^^

이 책의 목차에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사기가 나옵니다.

아사기의 지금 현재 상황부터 가족관계가 나와요.

아사기는 엄마와 우메야라는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사기는 이사 온 후 편의점 요리에 푹 빠져서 편의점 탐험을 하다가

우메야를 닮은 고양이를 보고 따라 들어가게 됩니다.

우메야를 따라 들어간 곳은 '달밤편의점' 이었어요.

편의점 안에 들어갔는데, 우메야가 엄청 커졌습니다.

그리고 우메야의 앞치마에 '점장 우메야'라는 이름표가 있었어요.

이 편의점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달밤편의점은 인간은 들어올 수 없는 편의점이라고 합니다.

이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이나 손님들은 모두 요괴나 좀비라고 해요.

달밤편의점에서 인간에게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는 아사기.

아사기는 달밤편의점에서 닭살 토핑 파우더 빨간색을 뿌려먹었는데,

이건 인간이 먹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위험할까요?

이제 아사기는 어떻게 될까요?

달밤편의점에는 어떤 다양한 음식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요괴나 좀비가 나와서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달밤편의점의 시간은 인간 세상의 시간과는 다르기 때문에

달밤편의점에서 6시간을 일해도 인간 세상 시간으로는 1분밖에 안된 것으로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 아사기와 달밤편의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받았습니다>

마이클리시 / 중학영어 독해비급으로 영어 문장 해석 배우기

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ㅣ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수능에서 영어 독해는 정말 중요해요

점점 독해지문은 길어지고 영어 독해 지문의 난이도는 높아지는거 같아요.

점점 어려워지는 독해를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영어 독해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만으로 될까요?

이런 고민을 하다가 <중학영어 독해비급>이란 책을 만나봤어요

이 책은 한 달완성으로 되어 있어요

방학 때 부담없이 하기 좋은거 같아요

하루에 4쪽하면 되는데 9문장이랍니다.

9문장은 거뜬히 할 수 있는 양이죠!!

영어 독해비급인데 처음이 우리 나라 역사 만화로 시작합니다.

페이지를 열어보고 깜짝 놀랬어요

영어가 나올꺼라는 예상의 뒤엎고 말이죠.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적당한거 같죠?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은 과연 뭘까요?

책 보는데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이 책에는 영어 교과서 13종의 핵심문장 283문장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영어 공부할 때 교과서 문장 외우는 걸 기본으로 하는데요

이 책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교 영어 공부를 하게 되요

예습, 복습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볼 수 있지만

중학생 아이들의 학습효과가 제일 좋을꺼 같아요

저희 첫째가 중학생인데, 꼭 한 달 완성을 시켜봐야겠어요.

이 책에 6번 이상 수록된 108단어에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필수 단어들인거 같아요.

사실 이런 책들 보면 앞에 한 10장에서 20장만 열심히 보고 뒷 부분은 안 보게 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끝까지 다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책의 글씨가 좀 크죠?

보통 중학생 영어책이면 글씨가 작은데요

이 책은 다른 책보다 25% 이상 큰 글씨라서 훨씬 보기 쉬워요

그리고 발음 기호와 한글 발음이 적혀 있어서, 영어를 읽지 못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총 30단원의 유튜브 강의가 있어요

그리고 모든 단어랑 문장은 큐알코드를 통해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혼공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꺼 같아요.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알려주고 직독직해 방식이라서 한 번만 읽어도 해석이 되는 독해비급!!

요거 한권이면 독해 실력이 쑥쑥 올라갈꺼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중학생필독서 쉽게읽는 고전소설 전우치전 박씨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 전우치전, 박씨전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정보미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고전소설이 중학생필독서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요.

중학생필독서는 왠만하면 꼭 읽히려고 노력하는데요

고전소설 읽히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쉽게읽는고전소설이 나왔어요.

그 중에서도 아이가 읽고 싶다고 고른 전우치전 박씨전입니다.

쉽게읽는고전소설은 총 10권으로 되어 있어요

이 10권에 2개의 고전소설이 있어서 총 20개의 고전소설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 10권만 다 읽어도 중학생필독서 고전소설은 다 읽게 되더라구요

왜 전우치전과 박씨전 이 두 작품을 같이 읽을까요?

이 작품의 주인공 '전우치'와 '박씨'는 신기한 도술을 부리는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전 책의 도입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입부가 너무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아이들은 본문에 들어가기도 전에

책을 덮어버리는데요

쉽게읽는고전소설 전우치전 박씨전은 도입부가 재미있더라구요

만화로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래의 이야기라서 더 흥미로운거 같아요

전우치전의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등장인물을 알고 책을 읽으면 훨씬 이해도가 높더라구요

이 책은 전운치로 이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전운치전> 경판을 바탕으로 풀어 쓴 것이라서 원본 이름을 그대로 표기했다고 합니다.

전운치는 여우 구슬과 천서를 갖게 되면서 도술을 부리게 됩니다.

운치는 도술을 통해서 고려국 왕을 속여서 황금 대들보를 받게 되고

황금 대들보의 머리를 팔려다가 금부도사에게 잡히게 됩니다.

앞으로 전운치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보통 고전소설은 읽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정말 쉽게 읽힙니다.

어려운 단어도 거의 없고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쓰여졌습니다.

이번에는 박씨전이에요

박씨전 역시 등장인물 소개로 시작합니다.

박씨는 시백과 정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백은 박씨의 흉한 모습을 보고 박씨를 미워합니다.

박씨에게는 신비한 재주가 있었는데,

이 재주로 조선을 해하려는 오랑캐에게 맞서게 됩니다.

이 책은 읽고 나서 아이들이 생각해야할 문제를 던져줍니다

과연 전우치와 박씨는 도술을 적절하게 쓴걸까요?

도술을 쓰고 싶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요?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책을 읽고 나서 토론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알려줘서

중학생필독서로 딱 맞는거 같아요.

< 천재교육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헌법

어린이 헌법 - 시처럼 노래처럼 함께 읽는
임병택 지음 / 시작(도서출판) / 2021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