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선물 -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전대진 지음 / 넥서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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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선물> #토비단이벤트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는 말

제목: 너라는 선물
저자:전대진
분류:에세이
출판년도:2021년
출판사:넥서스BOOKS



📝이 책은 20만 팔로워 SNS 작가 전대진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이다.5년간 매년 1000명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던 저자가 우리에게 힘들고 어려울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따뜻한 말을 전해준다. 힘들 때는 누군가의 위로의 말을 듣고 싶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2장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다섯가지,3장 나를 일으키는 한마디,4장 진심과 정성이 합쳐질 때로 구성되어 있다.우리가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를 겪지 않는사람은 거의 없다.어느 장을 읽어도 나한테 해주는 말이구나 싶을 정도로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다.힘들고 지쳐있는 사람이 읽으면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은 주옥같은 말들이다.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거나 삶의 방향성을 잡고 싶은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50쪽,지금 바로 행복해 지는 법
행복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는 말이 있다.그 선택의 눈에 보이는 행복은 언제나 예외없이 “감사할 줄 아는 태도"였다 감사할 줄 안다는 건 만족할 줄 아는 것이다.



📚125쪽,사람은 자기가 평소에 자주 통화하고 자주 만나는 사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평범한 사람은 늘 평범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법이고,성공한 사람은 계속 성공한 사람들끼리 관계를 맺으니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는 거지.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만나는 사람부터 바꾸는 일이라네.지금의 나보다 더 앞서가고,뛰어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가갈 용기가 필요하고 어떻게 해서든 그러한 기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다.사람도 주의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비유한 사자성어이다.먹을 가까이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지는 게 당연할 것이다.우리 속담에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는 말도 비슷한 의미로 우리가 잘 알고 있다.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내가 만나는 사람의 평균이 나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말이다.'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왜 공동묘지옆에서 살다가 결국 서당 근처로 이사를 갔을까? 주변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우리는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학교든 회사든 어느 공동체든 구성원이 되어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내가 속한 공동체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내 신분이 누구인지 알려면 내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내가 남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신뢰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이다.그러기 위해는 좋은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나쁜 짓을 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나도 나쁜 사람이 되기 마련이다.좋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선한 영향력을 내가 받을 수 있고 나도 좋은 사람이 될가능성이 많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타인도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려면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외면하면 안 된다.힘든 사람들에게 큰 어떤 도움을 주라는 말이 아니다.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가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양분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나를 위로 하고 남을 위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기도 하다.뭔가 쓸쓸하고 공허함을 느낄 수 있는 가을날에 잘 어울리는 책이다.



#토비단 콜라보 이벤트
서평촌@westplainsland
은지@ununjing1004
영선@sympa03


은지@ununjing1004 한테 상품책을 받아서 잘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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