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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남기는 사람 - 삶을 재구성하는 관계의 법칙
정지우 지음 / 마름모 / 2025년 1월
평점 :
📘사람을 남기는 사람
📘정지우
📘마름모출판사
사람과의 관계맺기보다 혼자가 편안한 요즘세상에서
인간관계를 다루는 관계의 법칙을 설명하는 이 책은,
관계에 대한 기초-시작-원리-깊이-나를 지키기-관계의 목적으로
총 6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람을 남기는 사람>에서 말하는 관계의 시작은 바로, 나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일이란 내 삶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이다.
내가 동의할 수 없거나 싫어하는 문화에 휩쓸려가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문화로 내 삶을 물들이는 일이다.
내가 혼심의 힘을 다할 것은 남의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내 삶과 나의 문화를 바꾸는 일이다.
내가 이길것은 나 자신과 나의 문화일뿐, 다른 누군가는 아니다.
"나는 나로 살기 위하여 심플해진다"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나로 살기위하여 타인에게 휩쓸리지 않을 용기를 갖고싶다.
정말 타인에게 의미가 되기위하여 자꾸 노력하기도 하면서
이게 맞는건가? 싶지만 밀어내는게 쉽지않아서
우선순위로 나를 앞에 두는게 어렵다는 걸 알기에
정말 이 문장이 그렇게도 반갑게 느껴졌네요.
🎈 나도 나를 가두는 틀을 항상 깨고 나가는 것이 좋다.
그러다보면 계속 초심자의 입장에 서게 되고,
혼이 나기도 하며, 창피를 당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알량한 자존심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성장이고, 좋은 삶을 위한 여정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그런 '혼남'들이
더 나은 삶을 향해가는 증거처럼 느껴진다
깨달은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완벽해야만 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죠..
MBTI에서도 인프피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로 설명되고 있으니.
게으른데 어떻게 완벽할수가..........😱
그래서..게으른 완료주의자로 바뀐지 얼마안되었지요🧏♀️
그 내용이 이 책에서도 설명되고 있어요.
내가 부족한 만큼 그들도 다 부족한 인간이고,
부족한 것을 인정하면서 그 부족함을 채우면서 해낼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이지않을까?하고 말이에요.
🎈사랑은, 우정은, 관계는 언제나
"그래서 사랑해"가 아니라
"그래도 사랑해"로 깊어진다.
책을 읽기전 주간심송 필사이벤트로 먼저 릴레이 문장을 쓰면서,
어쩜 이렇게 공감이 가는거지? 했었는데,
책으로 만나보니, 이거지! 하면서 밑줄 친 문장들과 공감가는 문장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인간관계를 이렇게 맺는다면 많이 힘들지 않겠다라는 안내표지판이 되어주었네요. 이 안내표지판이 어렵고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에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적어도 나는 지켜줄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드네요.
🎁
마름모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필사합니다.
@marmmo.press
@byeoribori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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