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껴안은 한뼘 편지, 지은이에게.

지은이에게 - 오늘을 껴안는 한뼘 편지
김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11월

지은이에게

무더웠던 지난 한달동안 다정하게 다가와 달달하게 보내게 해 준,
"지은이에게" 입니다.
300페이지 가량의 글들이 마치 나에게 써준 편지같달까?

어느 페이지를 찾아보지않아도,
손길이 머물고 눈길이 머무는 그 페이지를 펼쳐 읽으면
다정다감한 언어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답니다.

캘리,하다 <받아쓰기 >를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고민이되기도 했어요.
여기도 쓰고싶고, 저기도 쓰고싶은 마음이!
이 고민은 아마 저만 한게 아닐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받아쓰기>기간은 끝이 났지만,
오랜기간동안 읽고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그리고, 김민작가님이라 쓰고 김다정작가님이라 불리우는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궁금해지네요.

🪧
기적을 써온 당신,
지금부터의 문장은
기쁨으로 가득하길

🪧
오늘이 가장 어린날
오늘은 제일 나다운 날
오늘은 당신이 가진 모든 날

참 아름다운 일
당신이라는 한 사람
참 아름다운 봄
당신이 받은 모든 날

그러던 어느 날이
바로 오늘이기를
어느 멋진 날이
오늘이 되기를.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도서출판이곳 @book_n_design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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