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다빈치Books/ 실시간쌍방향수업/
영상녹화/ 영상편집/ 무료이미지/ 구글플랫폼
박 찬, 김병석, 전은경, 전수연, 진성임, 정선재,
강윤진, 변문경 지음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고
있어요~
도서관이나 이런저런 강좌들도 ZOOM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기에
ZOOM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두면
좋겠더라고요.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세상이 열리니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둬야할 듯해
인터넷으로 관련프로그램들을 검색해보곤 했는데
이번에 <한권으로 끝내는 에듀테크 FOR
클래스룸> 책을 알게되어
한권으로 쉽게 살펴보았답니다.
^^
이 책은 에듀테크 정보와 도구들을 한 권에 담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로 기획.제작 되었다고
해요.
학부모, 학생들에게도 좋지만 학교 선생님, 학원
강사님 등등 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아 더욱
좋겠더라고요.
IT용어들이 생소한 분들이 있으실텐데 잠깐
정리하자면..
요즘 많이들 들어보셨을.. 그리고 위에서 제가 말한
단어인 에듀테크..
교육 혁신의 사조들 중 하나인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합성어라고 해요.
에듀테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혁신의 하나로
첨단 기술을 기존 학습 시스템에
통합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고
하네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은 혼합형 학습이라고도 하며
두 가지 이상의 학습 방법을 결합하여 이루어진 것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비대면과 대면 학습이 혼합된 학습을
가리키는 경우가 가장 많답니다.
블렌디드 러닝은 미국의 교육기업인 스티런 사의
교수설계자이자 부사장인 주디스 박사가 처음
소개하였는데 e-러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 주목해야 할 방법이 블렌디드 러닝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해요.
블렌디드 러닝의 강점은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
시간을 설계하고
콘텐츠를 선택하여 융합된 지식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플립트 러닝(Flipped Learning,
Flipped Classroom)은 블렌디드 러닝의 한
형태랍니다.
플립트 러닝은 우리나라에서 거꾸로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교수자가 수업자료를 사전에 제시하고 학생이 온라인을
통해 과제를 먼저 학습한 후
오프라인에서 토론과 같은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랍니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학생 주도적인 활동을 하게되므로
교실 수업의 주체가 교사가 아닌 학생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교수자드의 수업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준비 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고,
표현하여 상호 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수업에 맛을 더하는 온라인 퀴즈도구로
띵커벨(ThinkBell), 카훗(Kahoot)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띵커벨은 교사 인증 절차를 거치면 유료회원이 아니어도
띵커벨을 용도에 맞게
필요한 만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어요.
카훗은 영어 버전의 외국 프로그램이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퀴즈 유형은 두가지밖에 안되지만
무료 회원일때 100명까지 퀴즈 참여 인원을
지원해주고,
플레이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설정
기능들이 있다고 해요.
둘다 학습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답니다.
회원가입 및 홈 메뉴 이해, 퀴즈 만드는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과 함께
쓰여있어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웠어요.
온택트 수업에서의 상호작용 도구로 패들렛(Padlet)과
멘티미터(Mentimeter) 프로그램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었는데
패들렛은 메모판이나 칠판에 포스트잇 노트를 붙이는
것처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포스트를 추가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고
멘티미터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다양한 유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이였어요.
책에는 자세히 프로그램 사용법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들이 담겨있었답니다. ^^
PART 3에 담겨있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도와주는
도구로는
ZOOM, 구글 Meet, 카카오 TV가
소개되었어요.
ZOOM은 그렇지않아도 궁금해하던
프로그램이였는데
다운로드 방법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예약하는 방법,
화면 공유, 소회의실 기능 활용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평소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서 자기만의 영상을
올리고 싶다고 했었는데
사용방법을 몰라서 한번 해보자고 말만 해놓고 시도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에는 유투브 영상 올리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었어요~~~ ^^
아이와 책보고 차근히 따라하면서 아이만의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요즘 온라인 수업하면서 아이가 클로바 더빙이라며
소개하는 말을 듣고
클로바 더빙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건지
궁금해했었는데
책에 그 부분도 있더라고요.
저도 궁금해하던 부분이였는데 책을 통해 제작 방법등
자세히 알게되었답니다.
온라인으로 많은 자료들을 만들다보면 이미지나 디자인들을 사용해야할
때가
있는데
저작권때문에 아무거나 쓰면 안된다고
들어서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책에서 무료 소스, 디자인들을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
책 한권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사회의 급격한 발달이 적응도
안되고
자꾸 외면하게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저도
적응해가야된다는 생각에
들어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