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하세가와 와카 지음, 황미숙 옮김 / 오리진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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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하우스/ 육아법/ 하세가와 와카/ 황미숙

 

하세가와 와카 지음/ 황미숙 옮김

9세, 5세 두아들래미..

요즘 아이들 교육에 관해 나름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 <공부머리 최고의 육아법>

두아이육아에 도움되는 내용이 가득이였어요. ^^

 

 

 

 

 

 




​차례부분이랍니다.

내년이면 큰아이가 초3이라 과학, 사회등

과목들을 미리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까 고민이였는데

이런 학습부분들, 또 요즘 전자기기때문에 걱정이였던지라

이런 부분들의 내용들이 두루 담겨있어 차례보자마자 후다닥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문제집 풀때 집중 시키는 방법등.. 평소 알고싶었던 내용들이였어요.

 

 

 

 

 

 

글쓴이는 ​재능은 유전과 환경이라는 두가지로 정해지고,

부모의 성격, 개성이 자녀에게 유전되고 퍼스낼리티에 따라

공부머리 아이로 키우는 방법도 다르기에

부모에게서 유전된 퍼스낼리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부여하면

아이의 재능이 최대가 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도 읽으면서 '아.. 그렇네..'싶더라고요.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자신이 잘하는 방법으로 아이와 함께 즐기라는 내용이

크게 다가왔답니다.

 

 

 

 

그럼 자신의 퍼스낼리티도 알 수 있어야겠죠~~~​

책에 퍼스낼리티 진단테스트 홈페이지와

문항도 담겨있어서 체크하면서 알 수 진단할 수 있었어요.

 

 

 

 

 

 

​저도 체크하며 해봤더니 노력&자제형 부모에 점수가 크더라고요.

책에서 말한 사례의 해야할 일을 큰 종이에 적어서 거실에 붙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는 일은 평소 하고 있던 행동들이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그동안 잘해왔구나 싶었던.. ^^;;

 

 

 

 

 

 

 

​애착형성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것 같은데

글쓴이도 이 부분에 대해 쓰셨더라고요.

애착을 통해 불안이 계속 해소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의 회로가 강화되어 버린다고 해요.

그리고 작은 스트레스만 받아도 싫은 기억이 떠올라

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더 분비하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해요.

그 결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을 억제하는 힘이나 주의력도 저하되어

문제 행동이 많은 아이로 자란다고 하네요.

그러니 인격과 마음을 키워주려면 아이의 애착요구에 잘 대응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현재 큰아이 학습을 엄마표로 해나가고 있는데

슬럼프가 오면 보상을 조금씩 걸곤 했었어요.

보상에 대한 올바른 방법들이 궁금했는데

글쓴이도 이부분에 대해 쓰셨더라고요.

보상을 잘못 사용하면 아이의 재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공부를 힘들어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어벌 수 있다고 해요.

'그저 즐거워서 하는일'에 보상을 주면 그 일 자체에 대한 흥미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상을 주고 싶다면 깜짝 놀라게하며 주는게 좋다고 해요.

'즐겁지않아서 안하려는 일'을 보상으로 꾀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고도 하네요..

딱히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시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는 습관이 생기면

'시키는 대로 하는 지시 대기형 인간'이 되어버린다고 하니 보상을 할땐 조심해야겠어요.

 

 

 

 

 

 

 

 

부모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자녀의 뇌 성장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엄마=자신, 아빠=타인

아이의 이상적인 꿈꾸는 사회 관계는 바로 엄마와 아빠의 관계여야만 한다고 해요.

아빠와 엄마의 관계를 통해 타인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를 배우게 된다고 하네요.

​요즘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가르쳐줘야한다는 생각에

모르는 것은 바로 검색해서 알려줬었는데

이런 제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걸 이 책을 읽고 알았어요. ㅠ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아이의 '왜?'라는 질문에 쉽게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어릴 때는 지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굉장한 것을 진짜 많이 말했어!'라는

만족감을 맛보게 하는 편이 계속해서 '왜?'라는 물음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많이 궁금해하고 생각하다 보면 점차 '원인과 결과'에 대한 회로가 연결된다고 하니

아이가 스스로 큰 발견을 하기를 가만히 기다려주는 것이

과학을 좋아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포인트~!!

 

 

 

 

 

 

 

 

 

​아이들을 키우면서 화나는 일 많이 있죠~~~?

저또한 참으려고 하다가 폭발하기도 하는데 (^^;;;)

이 책에서는 이런 화라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잘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스트레스나 불안, 신변의 위험을 대뇌변역계의 편도체가 감지하면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그래서 흥분상태가 되고 심박수가 올라가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상승하여

에너지를 비축한다고 해요. 이것이 바로 '화'이며 전투태세로 돌입한 상태인것이지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아이의 신변 위험을 재빨리 알아차려야 하므로 전투태세를 돌입하기 쉬울 수 밖에 없다고 해요.

그러니 엄마가 화를 폭발시키기 쉬운 것은 자연스러운 일..

 

하지만 화를 폭발시키는 것은 도박과 마찬가지로 습관이 된다고 해요.

화를 폭발시켰을 때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서 순간적으로

시원해지므로 뇌가 이것을 기억해 반복하기 쉬워진답니다.

​화를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그것을 조절하려는

노력은 무척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옆집아이, 친구아이들과 비교하게 되죠..

헌데 거기에 우열을 매기는 행동은 안좋다고 해요.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우열을 매기면 자기실현 욕구는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녀의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공부머리 아이로 키우려면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0. 만1세 ~ 만2세 : 11~14시간

0. 만3세 ~ 만5세 : 10~13시간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19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사이에

10시간 이상을 자는것이라고 해요.

 

 

 

​요즘 큰아이 전자기기 사용으로 고민이였는데

게임기나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크지 못한다는 글을 보고 게임시간을 더욱 줄이고  현재 금지했어요.ㅜ

평소 15분가량 시간을 주었는데 자꾸 더 하고싶어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게임 얘기들을.. ㅠ

저희 아이뿐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너무 전자기기에 노출되어있다보니

정말 이 부분이 걱정 되었었어요.

장시간 게임을 하면 게임 의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ㅜㅜ

 

 

 

 


 

 

 

 

요즘 아이들 학습에 대해 많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결국 노는것도 중요한단 생각에 현재 바깥활동 등

아이들 노는 시간을 더 늘렸어요.

 

그동안 시댁을 가거나 놀이터를 갈때에도 아이들이 놀 말한 것들을 챙겨서 다녔는데

놀잇감이 없을때 스스로 즐거움을 만드는 힘도 중요하다는 내용을 보고

반성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러고보면 제 어릴적엔 장난감 없이도 자연의 것들을 가지고

잘 놀았는데 말이죠.. ^^;;;

 

 

이 책에는 요즘 제가 궁금해했던 학습 관련된 내용들도

자세히 나와있었는데 그중 학습지 문제 풀이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있었어요.

무엇보다 한살 아래의 아이용 문제풀이부터 시작하고

아이가 하려는 양 이상은 시키지 않기가 중요하더라고요.

 

이외에도 모국어 학습, 독해력, 숫자등에 대한 내용등

알찬 내용이 가득했답니다.

요즘 둘째와 매일 동요 한곡씩 부르기를 정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인데

음악 부분에 동요 부분이 나와있어 기분 좋았답니다.

영어학습, 사교육 등 그렇지않아도 궁금했던 내용들이 가득이라 좋았어요.

유익한 내용이 많은지라 직접 읽어보심 넘 좋을것 같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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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구구단 -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본서 + 구구단 영상 게임 + 구구단 읽기 MP3 + 스티커 1장)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 지음, 조보영 감수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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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티키타카구구단/ 영상게임으로구구단훈련/ 구구단원리

 다락원 어린이 출판부 지음/ 조보영 감수

 

 

 

어렸을적 무작정 외웠던 구구단.. ㅜ

무작정 외우려다보니 잘 외워지지도않고 외우면 금새 잊어버리기도 했던 슬픈 기억이 있어요. ㅠㅠ

이제 슬슬 구구단을 들어가야하는 큰아이는 좀더 재밌게 구구단을 배웠으면 해서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나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이였답니다.

이번에 원리로 손쉽게 구구단을 배울 수 있다는

<티키타카 구구단>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티키타카'가 생소해서 뭔가했는데

축구에서 공을 빠르게 주고받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티키타카 구구단>은 하루에 두 장씩 30일간 훈련하면 구구단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구구단 한 단을 3일 만에 익힐 수 있었답니다.

먼저 해당 단의 원리를 눈으로 이해하고, 규칙을 확인하여 입으로

연습한 뒤, 마지막으로 영상 게임을 통해 구구단을 확실히 기억하도록 되어있었답니다.

 

 

 

 

 

 

 

차례부분이예요.

2단~9단 그리고 10단, 1단, 0단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참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중 하나가 바로 QR코드였어요.

QR코드로 간단하게 구구단 읽기 음성도 듣고, 영상게임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어릴때와 다르게 요즘은 학습하기도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티키타카 구구단의 3가지 원칙이 있기에 찍어봤어요.

1. 그림으로 곱셈구구의 원리를 한눈에 이해시키고

2. 실제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구구단을 학습시킨 초등 선생님의 노하우를 담아,

현실적으로 필요한 학습법을 적용,

3. '구구단 영상 게임'을 활용하여 구구단에 순발력있게 답하는 훈련을 하며 구구단을 훈련할 수 있었답니다.

 

 

 

 

 

 

 

 

 

<구구단 읽기>

 

 

1일째는 같은 수를 계속 더하여 1배, 2배, 3배로 늘어나는

구구단의 원리를 시각 자료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각 단이 몇씩 커지는지, 덧셈이 곱셈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시킨 후

각 단을 입으로 뱉어보도록 되어있었답니다.

 

 

 

 

 

 

 

 

 

<구구단 거꾸로 읽기>

 

 

 

 

2일째에는 뛰어세기를 통해 각 단의 규칙을 확인하게 하고,

거꾸로 읽기를 통해 구구단을 입으로 내뱉는 것에 익숙해지고 되어있었어요.

두 번째 장에서는 빈칸 채우기 문제를 통해 학습한 구구단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있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무엇보다 거꾸로 읽기 연습이 맘에 들더라고요.

혼자하려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 QR코드가 첨부되어있어서

들으며 활용할 수 있었어요.

 

 

 

 

<영상 게임>

 

 

 

 

 

3일째는 다양한 형태로 구구단을 복습하고 구구단을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구구단 채우기','티키타카 순발력 기르기'는 학습한 구구단을 잊지 않도록 돕고, 언제 어디서든 툭 치면

구구단의 답이 튀어나오도록 훈련을 시켜주고 있었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가 답하지 못한 문제를 적어두고 나중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나중에 이부분만 살펴보며 효고적으로 복습할 수 있었답니다.

 

 

 

 

 

 

10단, 1단, 0단도 살펴보는 시간..

그동안 2~9단만 열심히 봤지 10단, 1단, 0단은 신경을 잘 안썼는데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부분 좋았어요. 원리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였답니다.

 

 

 

 




 

 

 

랜덤으로 구구단 연습도 해보고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구구단표도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맨 뒷장에는 정답이 담겨있었답니다.

 

 

원리부터 응용까지 구구단을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티키타카 구구단>

이제 곧 구구단 시작하는 큰아이와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티키타카 구구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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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국제기구를 만든다면? - 교과서 속 사회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토토 사회 놀이터
김서윤 지음, 김유대 그림 / 토토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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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국제기구/ 토토사회놀이터/ 김서윤/ 김유대

 

글 김서윤/ 그림 김유대

 

 

 

 

큰아이가 토토북 출판사의 <내가 은행을 만든다면?>이라는 책을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번에 <내가 국제기구를 만든다면?>이라는 책을 서평단을 통해 재미나게 읽어보았어요. ^^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서로간의 교류는 무척 중요해졌죠~

교류를 하다가 크고 작은 대립과 마찰이 생겼을때 누군가는조율해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또 어려운 곳에서 도움을 요청할때 누군가는 앞장서서 힘을 보태야 하는데 이러한

일들을 하는 곳이 바로'국제기구'라고 해요.

 

 

<내가 국제기구를 만든다면>은 직접 국제기구를 만들어 보면서 교과서 속

사회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차례랍니다.

큼직한 주제만으로도 국제기구를 만들기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대충 알수 있겠더라고요.

책 읽기전 차례부분을 한번 읽어보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국제기구를 만들때는 먼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에 어떤 문제접들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지구촌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국제기구의

목적을 정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다음 2단계 새로운 국제기구 꾸리기로 이름짓기가 먼저.

특징이나 목적을 국제기구의 이름에 넣어서 짓는데

국제 기구라면 이름에 으레 들어가는 단어들이 있는데

'세계','국제','연맹','연합','기구'같은 단어를 붙이는 것도 좋다고 해요.

 

그 다음은 회원 모으기.

국제기구와 같은 특징이나 같은 목적을 가진 단체가 다른 나라에 있는지 알아보고

그런 단체에 연락해서 설명을 해서 회원을 모으는 것이지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쉽게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이나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기에

인터넷을 사용해서 널리 알리기도 한다고 해요.

 

 

 

 

 

 

 

국제기구의 이름을 그냥 글자로만 표시해 놓으면 눈에 금방 들어오지 않는데

그래서 필요한 것이 로고랍니다.

로고는 보기만 해도 누구나 그 국제기구가 가진 특징을 알 수 있어야해요.

로고는 기왕이면 간결하고 단순한 편이 좋다고 하네요.

 

책에 로고디자인 실전편이 있어서 보고 직접 로고를 디자인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건물 마련하기.

어느 나라에 건물을 지을지 생각해야하는데 사람들이 오가기 편하도록

교통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면 더욱 좋다고 해요.

그리고 어떤 모양으로 지을지, 어느 정도로 크게 지을지도 생각해야한답니다.

 

그런다음엔 전문적이면서 열정있고 외국어를 잘하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의

국제공무원을 뽑아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국제공무원도

어느 한 나라에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나라에서 뽑아야한다고 하네요.

 

그다음은 공정한 선거를 거쳐 국제기구를 이끌 리더십있는 지도자를 뽑아야해요.

 

 

국제기구를 꾸려가려면 돈이 필요한데 저도 그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궁금했었거든요~~ ^^;;;

돈은 회원국들로부터 분담금을 걷는다고 해요.

재산이 넉넉한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내고 형편이 어러운 사람은 세금을 적게 내듯이,

분담금도 선진국은 많이 내고 개발도상국은 적게 낸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후원금을 받기도 한다고 해요.

 

인권과 관련된 국제 기구인 유니세프, 유네스코, 유엔난민기구등이 대표적이랍니다.

 

 

 

 

 

 

 

마지막 3단계로 지구촌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요.

지구촌의 문제들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만들어 회의를 한답니다.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 사람들에게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데 국제기구가 머뭇거리지않고 나선답니다.

 

국제기구는 경제가 어려운 나라에는 돈을 빌려주고, 전염병이 도는

지역에는 약을 보내줘요. 또 배고픔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식량을 보내주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책과 학용품을 보내준답니다.

문제와 관련된 전문가도 보내고 전쟁이 났을때는 군대도 보내준다고 하네요.

 

3단계까지 읽고나선 <내가 만든 국제기구를 소개합니다>로 직접 국제기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었어요.

 

 

 

 

 

 

 

 

<한눈에 보는 국제기구 만들기>로 책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굿굿~!!

마지막으로 용어설명도 되어있어 모르는 용어설명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책 읽는 중간 관련 부연 내용들이 함께 담겨있어 다양한 지식습득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던

<내가 국제기구를 만든다면?>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나라는?"하면서 책 읽는 동시에 문제내는 큰아이. ㅋㅋ

책 재밌게 읽더니 자기는 어떤 국제기구를 만들까 고민하더라고요.

요즘 미세먼지가 중요문제이다보니 아이는 미세먼지에 관련된

국제기구를 만들고싶다며 이야기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국제기구가 만들어지는 과정,

지구촌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한권으로 다양한 정보습득이 가능해서 굿굿~~~!!

토토사회놀이터 시리즈 다른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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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배우는 공룡 숫자로 배우는 시리즈
케빈 페트먼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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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국민서관/ 케빈_페트먼/ 숫자로배우는공룡 

 

케빈 페트먼 지음/ 김영선 옮김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들~~~

남아들이라 그런지 정말 공룡관련된 것들을 좋아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숫자로 배우는 공룡>책을 이번에 만나보았답니다. ^^

 

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딱~!!

요즘 공룡에 푹 빠진 5세 둘째는 표지만 보고도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ㅋㅋ

 

 

 

 

 

 

 

 

 

<숫자로 배우는 공룡>은 아르젠티노사우르스나 브라키오사우르스처럼 거대한 공룡부터

안키오르니스와 미크로랍토르처럼 작은 공룡까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공룡 이름들만 좀 알던 저도 이 책보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평소 공룡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저도 사실 공룡에 대해 잘 알지못하고

직접 본적도 없으니 대답해주기 애매할 때가 무척 많았어요. ^^;;;

<숫자로 배우는 공룡>은 이렇게 궁금증 많았던 아이들에게 딱이였답니다

정말 다양한 정보가 가득~~~~

 

공룡은 1억 6,500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했지만,

한 특정 시기에 존재했던 공룡은 보통 몇 종류뿐이였다고 해요.

 

둘째가 제일 멋있다고 평소 얘기했던

티라노사우르스는 6,600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하네요.

다른 공룡들에 비해 인간이 나타난 시기에 비교적 가까운 때까지 살았다고 해요.

 

 

처음 공룡의 뼈가 발견된건 언제일까~~? 저또한 궁금했던 내용인데

3,000여 년 전,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룡의 뼈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당시 사람들은 그 뼈가 신화에 나오는 용의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둘째가 평소 제일 몸집이 큰 공룡이 뭐냐고 묻고 했는데 책에 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더라고요.

톱5로 1. 스피노사우루스, 2.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 3. 기가노토사우르스, 4. 티라노사우르스, 5. 마푸사우르스.

 

 

평소 아이들이 공룡 좋아해서 집에 공룡 관련 책들이10권이 넘는데

이런 자세한 내용들은 없었다는..

게다가 마푸사우르스는 처음 듣는 공룡이름이였어요. ^^;;

그동안 공룡에 관한 여러 책들을 아이와 봐서 공룡 이름을 저도 나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숫자로 배우는 공룡>책 보면서 내가 모르는 공룡종류가 아직도 엄청 많다는걸 알았어요. ^^;;;

기존책에서 접하지 않았던 공룡이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공룡의 제왕은 티라노사우르스라고만 알았는데

스피노사우르스가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더 센 공룡이였다는것도 이번에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티라노사우르스와 스피노사우르스가 살았던 시기가 수천만 년 차이가 난다는것도 이번에 알게되어

나름 공룡에 관해 정리하기에 참 좋더라고요.

 

스피노사우르스의 등에 있는 거대한 골판이 높이가 2미터였다고

이야기해주니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더라고요.

아직 숫자에 대해 잘 모르는 둘째도 와우~~를 연발.. ㅋㅋ

 

 

 

 

 

 

 

 

키가 가장 큰 공룡 디플로도쿠스를 보면서는 줄자로 저도 아이들과 키도 직접 재보고

물건 길이도 재보는등 또다른 응용도 해봤는데 이렇게 연계해서

학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읽으면서 수학적인것 배우기도 겸~~~ ^^

 

 


 

 

 

 

 

날쌘돌이 부분에선 코엘로피시스가 시속 50키로로 달렸다는 것에

실제 봤다면 어찌나 무서웠을지.. 상상하며 이야기도 해보았어요.

갈리미무스의 경우 기존 집에있는 책에서 보던 것보다 더 실감난 그림에

아이드링 앞발, 뒷발등 꼼꼼히 살펴보더라고요.

설명도 설명이지만 그림도 넘 실감나는..

 

 

 

 

 

 

 

 

 

 

그동안 공룡관련된 책들을 많이보았는데 테리지노사우르스, 프시타고사우르스등은

이 책을 통해 생김새도 자세히 보게되었어요.

정말 기괴하게 생긴 동물 모습에 아이들이 공룡같지않고

 새 같기도 하고 프시타고사우르스는 이상한 개 같다고.. ㅋㅋ

 

공룡이 지구상에서 어떻게 없어졌나는 저도 늘 궁금했던..

여러 책에서 화산폭발이다 행성 충돌이다 봤었는데

이 책에서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였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얼마나 큰 충돌이였을지 가늠도 안되는..

아이들도 연신 신기하다고.. ^^

 

 

 

 

 

 

 

공룡알에 대해 나와있던 페이지..

용각류의 알 둘레가 최대 80센티미터인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

티라노사우르스의 알은 긴쪽 길이가 30센티미터쯤 되었다니 ..

크기와 알을 낳는 갯수에 놀랬답니다.

키티파티는 알에서 부화한 지 4~5분만에도 뛰어다닐 수 있을 만큼

 다리가 잘 발달되어있었다니 그것도 놀라웠고요.

 

 

 

 


 

 

맨 마지막 장은 공룡 숫자 퀴즈 총 9문제가 담겨있었어요.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까지.. ^^

 

 


 

 

 

 

 

큰아이 하교 후 책을 줬더니 바로 펴서 읽더라고요.

공룡에 대해 알려주는 흥미로운 수수자와 기록들을 보며 무척 신기해했어요.

요즘 신기하고 재밌다며 시간나면 틈틈이 읽고있답니다. ^^

 

 


 

 

 

 

요즘 공룡에 푹 빠진 둘째에게도 보여줬는데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형아를 위한 책이였는데 둘째가 더욱 열심히 본다는.. ㅋㅋ

그림 위주로 보다가 궁금하면 읽어달라고 가져와서 읽어주기도 하고..

형아 안볼땐 늘상 이 책을 펼쳐놓고 보고있어 그또한 어찌나 신기한지몰라요.^^

 



 

 


 

 

 

둘째가 책 보다가 스테고사우루스의 앞발 뼈 그림을 보더니

자기 손을 그림에 맞게 갖다대는 모습을 보고 빵 터진.. ㅋ

집에 있는 책에 없던 공룡들도 등장해서 더욱 재미나했답니다.

 

 

9세 큰아이 그리고 5세 둘째도 열심히 잘 보는 <숫자로 배우는 공룡>

공룡 좋아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숫자를 좀 재밌게 접해주고 싶을때

보여주면 참 좋은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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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종이접기 - 따라하면 디즈니 친구들 완성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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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주니어RHK/ 디즈니종이접기/ 이시바니_나오코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전혜원 옮김

 

 

 

 

종이접기 좋아하는 초2 아들래미..

집에 종이접기 책이 몇권있는데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하다보니

아이가 색다른 종이접기 책을 원하더라고요~~ ^^;;;

이번에 알게된 <디즈니 종이접기>

그동안 보았던 종이접기 책과는 색달라서 너무 좋았답니다. ^^

 

 

곰돌이 푸, 미키 마우스, 니모, 라푼젤, 신데렐라 등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쉽고 간단한 종이접기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어찌나 신기했던지요.. 굿굿~^^

 

 

종이접기가 소근육과 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저도 아이 어릴때부터 아이들과 같이 접게되었는데요~~,

책에도 관련내용이 담겨있더라고요.

 

 

종이접기는 눈과 손의 협응 동작으로 운동능력 향상, 정교한 작업으로 소근육 발달에 좋고

종이접기의 순서를 파악하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인지력과 이해력이 발달된다고 해요.

종이접기 과정이 정교할수록 두뇌가 더 발달하게 되어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주는 것 또한 좋다고 하네요. ^^

 

또한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력.상상력. 창의력 발달, 좋아하는 색깔을 찾고 고르는 사이

아이의 색채 감각도 높아지고 종이접기 중에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나왔을때

서로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며 깊은 신뢰감과 유대감까지 쌓을 수 있다니..

종이접기는 아이들과 꼭 해봐야하는 놀이가 아닌가 싶어요`` ^^

 

 

 

 

 

 

 

 

● 미키 & 미니                   ● 도리를 찾아서_베일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도날드 & 데이지             ● 도리를 찾아서_ 데스티니         ● 백설공주
● 칩 & 데일                      ● 도리를 찾아서_행크                ● 모아나 & 아기 모아나 & 푸아
● 곰돌이 푸                      ● 재스민 공주                           ● 미키 & 미니 그림자 접기
● 아기 돼지 삼형제            ● 인어공주 아리엘
● 도리를 찾아서_도리        ● 신데렐라
● 도리를 찾아서_니모        ● 라푼젤

 

 

 

아이가 좋아하는 미키&미니부터 미키&미니 그림자 접기까지..

우아~~ 인기 디즈니 캐릭터들을 직접 접어볼 수 있었어요. ^^

 

 

 

 

 

 

본격적인 종이접기에 앞서 계곡접기와 산 접기, 학접기, 계단 접기 등 종이접기의 기초가 되는

기본형 접기 방법과 종이접기의 기호 등을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알려주어

차근히 따라접기 좋았답니다.

 

 

 




 

 

 

울 큰이아가 6~7세때 특히나 더욱 좋아했던 미키마우스~~~ ^^

그 당시 물통, 옷 등 미키마우스로 둘렀었답니다. ㅋㅋ

종이접기로 미키&미니를 접을 수 있다는걸 보곤 무척 놀라며 좋아하더라고요. ^^

 

종이접기 전에 준비물이 쓰여있어 어떤 색 종이와 사이즈가 필요한지 친절하게 알려주어

준비하기도 좋았고 부분적으로 자세한 그림과 설명들이 담겨있어 좋았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득~~~~ ^^

아기 돼지 삼형제의 경우 둘째가 요즘 이 책을 좋아했던지라

책 읽고 접어둔 캐릭터들로 독후활동 하기에도 딱~!!

접어서 아이들과 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였어요. ^^

 

 

 

 

 

 

종이접기 책 뒤쪽에 종이접기 도안도 들어있었는데

검은색으로 칠해진 부분을 잘라 붙이거나 사인펜으로 옮겨 그려볼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어요.

둘째의 경우 아직 정교한 종이접기가 힘든데 복사해서 아이가 색칠한 후

오려서 가지고 놀아도 좋더라고요. ^^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았답니다.

 



 

 

 

 

책 오자마자 종이접기 하자고 난리.. ㅋㅋ

요즘 아이들에게 꾸준히 영어책 읽어주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요즘 읽어주고 있었던 책의 주인공인 곰돌이 푸있어서

바로 곰돌이 푸 아이와 접어보았어요. ^^

 

 

 

 

 

 

우선 준비물을 보고 색종이를 사이즈에 맞게 준비해주니

 초2 큰아이가 책을 보며 혼자 접기 시작!!!

저는 옆에서 지켜보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만 조금씩 알려주었어요.

 

 

 

 



 

 

 

2학년 되고나서 종이접기를 자주 못했던터라

제대로 잘 접을 수 있을까 걱정되었는데 더 컸다고 차근히 따라하며 잘 접더라고요.

곰돌이 푸의 눈, 코, 입은 직접 펜으로 그려주었답니다.

 

 

 

 

 

 

 

 

 

아이가 혼자 잘 접다가 머리 부분에서 살짝 막히더라고요.

제가 그 부분만 잠깐 알려주니 다시 차근히 책보고 따라접었어요.

잠시 완성~!!

부분부분 테이프로 붙여 연결해주었어요.

설명이 자세히 쓰여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차근히 따라하기 좋았답니다.

 

접은 곰돌이 푸 캐릭터를 영어책 읽고나서 독후활동에 활용했는데 아이들이 더욱 재미나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더욱 좋았던 <디즈니 종이접기>

차근히 책에 담긴 캐릭터들 다 접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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