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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전성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평점 :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책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표 지..
두 아이가 서로 마주 보고 있진 않지만..
너무 해맑게 웃는 모습이이지요..
아이들 앞에도 뒤 배경에도 많은 책들이 있지만..
함께 함으로써 즐거움으로 가득함을
표정으로 이야기해주는것 같아요..
목차는 요..
1.유대이은 하브루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2.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말하기를 겁내지 않는 아이
3.아이의 행복한 공부를 꿈꾸는 교육 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의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
즉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해요..
요기서 짝의 수는 셋일 경우도 가능하지만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고 얘기할 시간이 제일 많은 둘이 적당하다고 해요..
책 속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로 만들고 세계 모든 정상에는 유대인이 있지만
타고난 머리가 아닌 머리가 좋아지도록 키워진다고 해요..
그러면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3세다라고 소개하면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아기 호기심과 자기 동기,무수한 질문들을 제대로 유지해준다면
우리의 교육이 성공적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유대인 교육 속에서는 남보다 뛰어나라 보다는
남과 다르게 생각하라..하면서
아이들의 개성을 중요시 합니다.
또한 마법의 시간 베드타임 스토리를 소개해요..
잠들기 직전의 시간은 아이들의 교육에 마버의 시간과도 같다고 해요.
길어야 30분 정도에 불과한 짧은 시간동안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어느때보다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질수 있으며
그것은 아이의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면서 잠들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의 애착 형성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며
긍정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서 균형을 이룰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인성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된다고 소개해요..
저녁 식탁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식사를 하며 끝없이 대화를 나누고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주저없이 꺼내어
함께 치유해 가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소개하면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일어나는 가족들간의 교감이야말로 삶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들의 저녁 식탁은 어떤가요?
핵가족화 되고 학원, 입시에 시달리고
게임,스마트폰 매달려 대화 시간도 줄고
함께 먹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 책을 읽으며 전 작가가 얘기하는 두가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첫째,하루에 10분이라도 자녀에게 집중해서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라.
둘째, 정기적으로 가족 하브루타 시간을 가져라.
첫번째는 오늘도 실천했어요~^^
아이가 어려 동문서답이 되기도 하는 아이의 대답이였지만..
생각보다 짧게 끝나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대답하는 모습에서..
하브루타의 매력에 빠져들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