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우울 - 25년차 정신과 전문의가 처음으로 정의한 반우울 심리학
다이라 고겐 지음, 곽범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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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우울』을 덮고 난 뒤, 생각해 보니 음... 우리는 사람이다보니, 따뜻한 위로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 매순간..


그렇게 그렇게 책을 통해서든 사람을 통해서든 오늘 하루를 잘 버텨내고, 자신을 더 사랑해준다면 이 또한 어느 시점에 다시 용기가 나온다는 것. 조용한 용기.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서적을 넘어, 지친 현대인에게 건네는 다정한 편지 같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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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공부하느라, 지치고 고달픈 우리 딸들도 어쩌면 반우울을 겪고 있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전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공부, 미래를 걱정하던 딸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다시 용기낼 수 있도록 부모인 저는 언제나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이 책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또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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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괜찮은 척. 씩씩한 척. 살아가고 있는 가족, 동료, 이웃이 있다면 나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에게 대하듯 따뜻한 말로 마음을 조금씩 다독여 주어야 겠습니다. 언제나 옆에 끼고 보고 싶은 내감정을 이해해 주는 '반우울'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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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 2026-2027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제주 여행 가이드 ㅣ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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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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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는 단순한 여행 안내서를 넘어,

제주 여행의 설렘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책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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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여러 번 다녀온 사람이라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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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일반적인 여행책과는 달리 ‘지도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살짝 놀랬습니다. 대동여지도 김정호 선생님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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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체 지도가 크게 펼쳐져 있어 지역별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쉽고, 제주시부터 애월, 협재, 서귀포, 성산, 우도까지 주요 명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매우 편리한 책입니다. 특히 종이 지도의 아날로그 감성이 주는 매력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제가 아날로그 감성 좋아하는 걸 어찌 아셨을까~~~ㅎㅎ

에이든 제주여행지도는 딱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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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제주의 해변, 오름, 카페, 숙소, 액티비티 정보까지 세밀하게 담아일어 놀라움을 주는데요.

여행 동선을 짜면서 어디를 먼저 가고 어떤 코스로 이동할지 쉽게 상상할 수 있어 실제 여행 준비 시간이 훨씬 줄어드는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특히 지역별 확대 지도와 트래블 노트 구성이 매우 실용적이라 초행길 여행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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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은 여행 직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행 후에도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펼쳐보게 되는 보관하고 있을 가치가 있어요.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여행의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책인것 같아, 함께 공유해 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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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연결하는 최소한의 양자역학 - 지구 생물부터 우주 행성까지, 세상을 해석하는 양자역학 이야기 ㅣ 최소한의 지식 4
김상협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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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연결하는 최소한의 양자역학'은 제목 그대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양자역학을 우리 일상과 다양한 과학 분야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낸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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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구, 생물, 우주와 같은 폭넓은 주제를 양자역학이라는 하나의 틀로 연결, 복잡한 종합과학 개념을 독자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한 것으로 느껴졌어요.

사실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렵고 난해한 수식,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물리학의 영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저 역시 물리학은 넘사벽으로 느껴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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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런 벽을 한층 낮춰주었고, 단순히 학문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자연현상 속에 양자역학이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흥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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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생명 현상과 우주의 질서까지 연결된다는 사실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세계의 원리가 결국 우리가 보는 거대한 세계를 설명하는 데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과학의 경이로움과 이를 창조하신 신께 경이로움을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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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과학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물리학의 원리가 생명과학, 지구과학, 우주과학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읽게하고, 독자로 하여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지금 중고등학생이 된 우리 딸들에게 꼭 권유하고 싶은 책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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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녘
권근 지음 / 좋은땅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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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녘 시 하나하나 문체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권근 시인의 첫 시집 『사슴녘』은 제목에서부터 묘한 기분을 들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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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라는 맑고도 연약한 이미지와 ‘녘’이라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만나, 독자를 어느 고요한 감정의 풍경 속으로 끌어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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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단순히 시를 읽는 경험을 넘어, 저편 어딘가에 사라진 기억과 남겨진 감정의 흔적을 조용히 더듬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지닌 작품같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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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 상징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인간 내면의 정서적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었습니다.

특히 이 시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구조로 짜여 있어 한 편의 긴 서사같아요.

우리 인생과 함께 하고 있는 계절처럼, 봄의 설렘과 불안, 여름의 뜨거운 감정, 가을의 쓸쓸함, 겨울의 침잠과 기다림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마치 우리들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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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언어는 매우 절제되면서도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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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여서, 잔잔하고 행복감을 독자들에게 주는 시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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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수익나는 주식차트 심리분석 보는 법 - 차트에 숨겨진 비밀을 알려주는 주식책
박영수.정동술 지음 / 율도국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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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오르내림을 숫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 불안감, 매수와 매도의 힘겨루기를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차트가 단순한 그래프가 아니라 시장의 심리를 보여주는 언어처럼 느껴지는것이 신기했어요.

특히 저와같은 초보개미의 입장에서 어려울 수 있는 차트 분석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구요.

어떤 자리에서 매수해야 하는지, 언제 관망해야 하는지, 손절과 익절의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실전적인 설명이 많아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들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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