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인생 어찌 늘 함께 하겠는가, 멀리서 그리움을 동풍에 실어 보내네.
한 세대 한 세대가 이렇게 흘러간다. 설몽이 늙고 죽으면 후세가 설몽 세대의 이야기를 꺼내긴 하겠지만, 그 누구도 자세히 알지는 못할 것이다.
- 나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 아니라서 항상 자잘한 일만 했고, 일이 넘치면 하지를 못했소. 그래서 선택을 할 때는 항상 어쩔 줄 몰라 했다오. 나는 그렇게 여생을 살아갈 셈이었소.
"이 늙은 몸은 눈물을 머금네……. 이 늙은 몸은 눈물을 머금네……." - P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