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열화요수 07 ㅣ [BL] 열화요수 7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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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그러나 검령은 잊은 게 아니라, 열반술의 힘으로 전생을 봉인했던 것이다. 아름다운 꿈은 적연이 동요할 때마다 산산이 깨졌고, 꿈에서 깨어난 뒤 분골쇄신하기를 30여 차례나 거듭했다. 3천 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되풀이한 것이다.

이게 대체 무슨 나날이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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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6 ㅣ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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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는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았다. 섣달그믐 날 큰 눈이 내리던 밤에 훔쳐 온 헛된 정은, 이 기나긴… 끝없는 일생을 위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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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6 ㅣ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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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와 반 푼어치도 관계가 없는데, 무슨 ‘너의’ 폐하야?"

천마의 몸을 원한다고? 네가 뭔데? 이 몸조차 아직 ‘사랑의 번호판’* 들고 줄 서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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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6 ㅣ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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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 된다면 연기와 물안개가 되어서라도 령연의 칠규와 오관을 모두 차지해 그의 눈이 오로지 자신만을 담고, 그의 귀가 오직 자신만을 듣고, 자신에게만 닿을 수 있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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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6 ㅣ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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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구나. 아까는 왜 그랬어?"

‘령연은 내 거야.’

쉬엔지는 대답하지 않고 폐하와 몇 발짝 떨어진 곳에 내려섰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의 마음에 꽂힌 칼을 똑똑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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