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차시천하 4 차시천하 4
경령월(倾泠月) / 시계토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지만 그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었다. 아주 오래전에 그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거짓으로 슬퍼하거나 아파하는 정인군자는 되지 말자고. 그는 이기적일망정 즐거운 소인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차시천하 4 차시천하 4
경령월(倾泠月) / 시계토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청주의 풍석운이야! 사람은 때로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더 큰 책임과 의무로 살아가기도 하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차시천하 4 차시천하 4
경령월(倾泠月) / 시계토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단히 마음먹고 소중히 여기던 것을 내던진 것처럼 아까워하면서도 결연한 표정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차시천하 4 차시천하 4
경령월(倾泠月) / 시계토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택하는 마음은, 이토록 흔들리는 것이면서, 또 단호하다.

그녀는 뒤를 돌아보고 싶었다. 하지만 눈앞에는 먹빛 그림자가 조용히 서 있었고, 그녀는 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럽다‘는 말은 죽일 수도 길들일 수도 없는 타자에 대한 미움과 두려움을 담고 있다. - P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