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읽히는 편. 이런 소재를 다룬 책이 별로없으니 희소가치 있음. 그런데 요즘 책들은 왜 다 이런 구성인지.
잘 모르는 일이 생겼을 때 그저 마음 속에 간직하는 사람은 분명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 P6
그 당시엔 심리테스트가 유행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을 골라도 결과가 같으므로 이제 자아 찾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