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이라 진입장벽이 낮을 줄 알았다가 현실과 아무렇게나 섞이는 환상 세계 때문에 대혼란. ‘퇴마사’라고 떡 하니 써 있는데 뭘 생각한 거냐. 아무튼 판타지를 좋아하니까요🧡 당나라는 재밌으니까요💛 이건 시작해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계절학기 마칠 때까지 중소는 자제하자. 재밌어서 일상 파괴.

"이곳이 바로 천당환경이에요!" 대기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이곳에는 진짜도 있고 환상도 있어요. 매년 한차례씩 장안성 또는 전국의 유명한 외국 상인들과 각지에서 온 환술사들이 이곳에 모여 이틀 동안 시합을 벌여요. 이날을 ‘대시합날‘이라고 하죠. 그래요, 저 사람들이 탄 용이나 말은 대부분 환술이에요. 조금 있으면 저들이 시합에 나가 환술과 보물을 겨룰 거예요."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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