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3 아르테 오리지널 3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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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ㅡ

"하늘과 땅은 너무 멀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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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이 되는 것과 원수를 갚는 일은 상충하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는 대가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설움을 감내해야 한다면 세상에 누가 착한 사람이 되려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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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강이 이런 말을 했었다. 뻔뻔할 수만 있으면 자신을 구속할 것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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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세상, 어째서 남의 삶은 늘 이렇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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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잠성 4 잠성 4
천산다객 / 답인(答人)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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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성의 삶은 투박하면서 즐거웠다. 늘 이유도 없이 제 삶에 만족했으며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사람 앞에서 풀 죽은 모습을 하고서 당당하게 배고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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