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추악한 면만을 기억하고 좋은 추억은 기꺼이 외면하리라. 다정하고 좋았던 추억은 사라질 줄도 모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다시 울렁거려 단념했다.
"비홍장군이 또 무슨 상관이냐. 나는 오직 화안, 너를 위해 온 것이다."
꺄ㅡ
그가 물었다."달을 좋아하지?"
"이 세상에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 손으로도 셀 수 있지요. 이제, 또 한 사람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