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도 장렬하지 않았고, 죽은 다음에도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었다.
그러나 뼛가루는 무기물에 불과해 아무리 그리워하고 애도해 봐야 알 리가 없었다.
밤에도 바쁜 사람에게는 보통 사람은 모르는 사연이 있게 마련이다.
내가 페미니즘에 대해 아는 바는 그 문제가 인류 역사를 아우른다는 것이며, 아직 이상적인 모델이 역사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정도다. 그러므로 이 주제는 SF의 영역이라는 것 또한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