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뵈스네. 작가의 이름만큼이나 낯선 이야기가 찾아왔다. 해리 홀레 시리즈로 인기있는 작가라고 하지만 아직 나에겐 낯설다. 작가의 글을 알게되는 최적의 입문서라는 <아들>이라는 책이, 행운처럼 내 눈에 먼저 띄었다. 감옥에서의 고해와 죄사함. 진실앞에 고뇌하면서 자신이 찾지 못한 답을 찾아 나서는 아들 `소니`. 마지막 장에 다다를 때까지 멈출 수 없다고 하는 극찬에 더욱 `아들`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는다는 기대감에 즐거움이 샘솟는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알 수 없지만 그 마지막페이지를 덮는 순간의 깊은 여운을 즐기고 싶어요. 어두운 배경속에 복수를 향한 걸음을 걷는 그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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