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 그림 지도 - 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논픽션 교양서
양양투 지음, 허유영 옮김, 김형종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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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역사 그림 지도

- 주니어 RNK

양양투 글,그림

 

 

이 책을 만든 양양두중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창작 집단이다.

2003년 유명한 만화가 쑨위안웨이의 주도로 설립 되었으며,

중국 정부로 부터 최초로 인증을 받은 애니메이션 업체다.

여러 차례 중국 문화부와 신문 출판 총서, 베이징 과학 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국 애니메이션 업체들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창작한 만화 작품이 약 100종에 이르고 1천만 부 가깝게 판매되었다.

 

엄청 크다~~~!

이 책을 처음 접한 모든 이들의 한결같은 첫마디!

한 장 한 장 넘겨 책 내용을 본 후에는

알찬 내용과 흠잡을 곳 없는 뛰어난 구성에

더욱 더 두 눈이 휘둥그레 질 것이다.

 

가까운 듯 먼 나라 중국!!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중국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 줄

중국 첫 역사책으로 이 보다 적당한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면적이 큰 만큼 긴 역사를 가진 중국.

그래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중국의 역사 흐름을

단순화 시킨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쉽고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국내 최초 중국 역사 지도 교양서이다.

 

아주 방대한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에 대해

상고시대부터 청나라시대까지

각 시대별 21개의 지도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시대별 역사적 사건, 영토, 과학기술, 인물, 예술 등을 비롯해

옷차림이나 음식, 주거공간을 알 수 있는 생활사와

군인들의 갑옷, 무기 등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쟁사까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중국의 역사를

한권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책을 펼쳐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상고: 200만 년 전 지금의 중국 땅에 인류가 살았으며 돌멩이로 도구를 만들어 채집과 사냥을 했다. 염제와 황제가 가장 큰 부락의 우두머리였으며 그들을 중심으로 화하민족이 형성되었다. 오는날 중국인들은 자신들을 염제와 황제의 후손으로 염황의 자손이라고 부른다.

 

: 갑골문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강하고 번성한 왕조이며 도읍을 여러 번 바꾸다가 은을 도읍으로 정한 뒤에야 안정된다. 상나라의 갑골문은 중국의 가장 오래된 한자이고 청동기에도 뛰어난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상나라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던 점을 쳐서 물어 본 뒤 동물 뼈나 거북의 배 껍데기에 새겨 놓았단다. ‘패폐는 조개껍데기를 돈으로 사용한 최초의 화폐이다. 패폐 다섯 개를 하나로 묶은 것 두 개를 이라고 불렀다. 상나라 때 악기로는 편종, 피리, 질나팔, 돌로 만든 경쇠, 돌로 만든 거문고 등이 있었다. 또한 상나라 때는 중국에 코끼리가 살았으며, 이미 젓가락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양조업이 발달하여 술이 크게 유행하였다. 상나라 때 장사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상인이라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춘추: 제후들 사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대로 주천자의 권세가 약해지고 제후들의 힘이 점점 커져 서로 전쟁이 끊이지 않은 시대이다. 춘추시대에는 위대한 사상가, 정치가, 군사가 도 많이 등장 했다. 도가, 유가, 명가, 법가, 병가 등 다양한 사상이 나타났는데 이것을 제자백가하고 한다. 춘추시대에는 수공업과 상업을 나라에서 독점했다. 전쟁용수레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나라의 힘을 견주었다고 하며, 죽간이라 옛날 책의 형태로 지금의 종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했다. 정자를 보고 우산을 발명했으며 풀잎모양을 보고 톱을 만들었다고 한다.

 

: 중국 최초의 통일된 봉건국가로 전국시대 후기에 진나라가 제후국 중 가장 힘이 막강했다. 영정이 왕이 된 후 동쪽의 여섯 나라를 모두 멸망시키고 천하통일을 이루어 진나라를 세웠다. 진시황은 진나라를 세운 인물로 처음으로 자신을 황제라고 부른 제왕이었다. 황제 제도와 군현제도를 처음 만들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으며 화폐, 문자, 도량형을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아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각 제후국의 문자도 진나라 문자 하나로 통일시켰으며 소전이라는 글자체를 사용하였다. ‘아방궁은 진나라의 궁전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궁전이었으며 진나라 말기에 전쟁으로 파괴되었다. 또한 다섯 집을 오로 묶고 열 집을 십으로 묶어 백성들 끼리 서로 감시하게 했으며, 어느 한집이 법을 어기면 열 집이 모두 처벌을 받았는데 이것을 보갑연좌제라고 한다.

    

 

삼국: 전쟁이 시작되고 영웅이 많이 등장한 시대로 동한 말기 각지에서 세력을 기른 제후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자 나라가 혼란해졌다. 220년에 조조의 아들 조비가 위나라를 세우고 뒤이어 유비와 손권도 각자 촉한과 동오를 세우고 자신이 황제가 되었음을 선포한다. 그때부터 전국이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삼국으로 나뉘어 싸우며 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쟁은 백성들에게는 커다란 재앙이었고 인구도 크게 줄었다. 나침반 기능을 하는 수레 지남거는 수레 위에 있는 구리 인형이 방향을 가리켰으며 마균이 발명했다. 포자만두는 밀가루 반죽에 소를 넣어 찐 것이고 만두는 소를 넣지 않고 찐 것으로 제갈량이 발명했다고 한다.

 

남북조: 남부와 북부가 서로 대치했던 시대로 남쪽에서는 유유가 동진을 멸망시킨 뒤 남송을 세우고 북쪽에서는 북위가 북방을 통일 했다. 이때부터 중국역사에서 200년 가까이 남북으로 두 나라가 대치하게 된다. 남북조 시대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고 나라가 자주 바뀌었지만 여러 민족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불교가 크게 발전하여 유명한 불교 건축물이 많이 지어졌던 시기이다. ‘사공리는 산에 오를 때 신는 나막신으로 산을 올라갈 때는 앞굽을 떼고 내려올 때는 뒷 굽을 떼어내 쉽게 산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천자문은 어린이를 위한 계몽서로 남량의 주흥사가 지은 책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실록이라는 황제의 평소 언행을 기록한 역사서도 있다. 선종의 창시자인 달마는 갈대 한줄기를 타고 강을 건넜다고 전해 내려오며, 조충지는 원주율을 소수 7자리까지 정확하게 계산해 냈다. 북주 때는 페르시아 사산제국에서 유리그릇을 들여왔으며 매우 귀하고 비쌌다. 또한, 557년에는 북제의 궁녀가 성냥을 발명했다.

    

 

: 백전백승 했지만 수명이 짧았던 나라. 수나라가 남북조의 혼란을 끝내고 중국을 통일 한다. 581년 양견이 수나라를 건국하고 나라를 잘 다스린 덕분에 나라가 안정되고 국력이 강해진다. 돌궐을 정벌하고 거란을 항복시키며 거의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수양제가 국력을 다써버리는 바람에 30여 년 만에 나라가 멸망 한다. 수나라때 처음 만든 36부제와 과거제가 1천년을 넘게 이어졌으며 그때 건설한 징항 대운하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운하의 총길이는 2천 킬로미터가 넘는다. 수나라 사람들은 도장에서 영감을 얻어 조판 인쇄술을 발명했다. ‘함가창은 국가의 곡식창고로 중국 역사상 가장 큰 곡식창고였을 정도로 건국 후 부유한 나라가 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전국 각지에 대형 곡식 창고를 지었다. ‘대업률이란 수양제가 반포한 법률이다.

 

: 각국의 사신들이 찾아 온 강대국. 이연은 617년 타이위안에서 봉기를 일으켜 6개월 만에 장안을 함락시키고 618년 황위에 오른다. 수나라 때 이안의 지위가 당공국이였기 때문에 나라의 이름을 이라고 정한다. 당나라는 경제가 발달하고 문화적으로 번성했으며 군사력도 막강했다. 당시 아랍제국과 함께 세계적인 강국이었다. 당나라는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유라시아 국가들과 널리 왕래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 사람들이 당나라에 와서 생활하고 학문을 공부할 수 있었다. 당문종이 당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세 가지를 꼽아 삼절이라고 했는데 이백의 시가 그중의 하나였으며 장수 배민의 칼춤도 삼절 중 하나였다. 서예가 장욱의 글씨체 광초또한 당나라 삼절 중 하나이다. ‘궤방은 남의 돈을 보관해 주던 곳이며, ‘비전은 궤방에서 돈을 찾을 수 있는 영수증이다. ‘위징이란 인물은 당태종 때 고위 관리로 당태종이 그를 거울로 삼으면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라며 칭찬했다고 전해진다.

 

: 기마 민족이 세운 대제국. 원나라는 몽골족이 세운 통일국가이며 중국 역사상 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였다. 징기즈 칸이 몽골을 통일 한 후 영토를 계속 확장해 대몽골 제국을 세운다. 원나라는 오래 못가서 멸망했지만 당나라의 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희곡이 탄생했으며 후세까지 길이 남은 청화자기도 이때 만들어진다. ‘화총은 원나라 때 발명된 무기로 훗날 대포로 발전한다. 징기즈 칸의 명령에 따라 외올아(지금의 위루르) 문자를 빌려서 몽골 문자를 창제한다. 마르코 폴로는 이탈리아의 탐험가로 중국에서 17년 동안 살았으며 귀국 후에 <동방견문록>을 쓴다. ‘찬저우는 원나라 때의 해외 무역항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였으며 원나라의 무역에는 주로 지폐가 사용되었다.

 

: 한나라, 당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강하고 번성한 나라인 명나라는 중국역사에서 마지막으로 한족이 세운 나라이다. 16명의 황제가 276년 동안 통치했으며,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이 명교(조로아시터교) 출신이라서 나라 이름을 이라고 했다고 한다. 만리장성, 총과 대포를 사용하는 신기영, 관리들을 철저히 감시했던 금의위, 7차례나 먼 바다로 나간 정화의 대항해, 4대 고전 명작 중 <삼국연의>, <서유기>, <수호전>이 모두 명나라 때 탄생했다. 명나라는 문화가 크게 발달하고 군사력도 강해서 한나라와 당나라 때의 수준을 뛰어 넘었다. ‘영락대전은 영락 연간에 나라에서 편찬한 백과사전으로 총 11095권으로 이루어져있다. 명나라 말기에 마작이 유행했으며, 방직기가 개선되면서 비단의 종류도 많아진다. 명나라 중기 이후에는 주로 은을 화폐로 사용한다.

    

 

 

: 중국 역사상 마지막 봉건국가인 청나라는 총 12의 황제가 200여 년 간 다스린다. 청나라는 원래 여진족 누르하치가 세운 이었는데 환태극이 황제가 된 후 정치적인 이유로 나라의 이름을 으로 바꾸었다. 긴 마고자와 길게 땋아 내린 머리는 청나라 때의 특징이다. 청나라 전기에는 천하무적이라고 불리는 팔기군 덕분에 명나라 때보다 더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외국과 왕래하지 않는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점점 발전이 더디어졌고 아편전쟁이후 외세의 침략으로 굴욕적인 역사가 시작된다. 강희황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이들 세 황제가 나라를 태평하게 다스렸으며, 이 시기가 청나라의 전성기였다. 청나라는 외국과의 왕래를 광저우만 무역항구로 개방했다. ‘양무운동은 청마라 말기에 서양의 과학 기술을 배워 스스로 강해지자고 주장했던 운동이었으며, ‘경극은 중국을 대표하는 고유문화로 청나라 말기에 유행했던 연극이다.

    

 

 

4대 발명 : 제지술, 나침반, 화약, 활자 인쇄가 중국의 4대 발명으로 불린다. 이것들이 서양으로 전해지며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문명을 빠르게 발전시켰다.

 

한자의 역사: 한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로 8천 여 년 전에 처음 등장했으며 글자가 사각형 모양이어서 네모난 글자라는 뜻으로 방괴자라고도 불렸다.

 

무기의 역사: 중국 역사를 살펴보면 나라가 바뀔 때 마다 반드시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은 무기 없이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쟁의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만리장성: 전국시대에 처음 지어지기 시작해 명나라 때까지 2천년 넘게 계속 건설되었으며, 각 시대에 쌓은 만리장성의 길이를 모두 합치면 5만 킬로미터가 넘는다. 옛날에는 북방 유목민족의 침입을 막는 방어용 성벽이었지만 지금 남아있는 약 4700킬로미터 길이의 명나라 때 만리장성은 세계 제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눈에 펼쳐 보는 중국 역사 그림 지도> 이 책은

찬란하고 장대한 오천 년 중국 역사를 지도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하기 알맞게 정리 된

국내 최초 중국 역사 지도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자랑할 만한 특징을 꼽는다면

    

/ 중국의 시대별 영토지도를 제시하면서 제일 먼저 시대 명을 굵은 글자체로 구분함으로써 중국의 시대별 영토와 역사를 한눈에 들어오게 해준다.

중국의 현재 국경선 표시, 시대별 영토선과 같은 시대에 여러 민족이 세운 나라의 영토선, 시대별 역사를 화려한 그림과 함께 알려주며 중요한 역사적 사건 및 사건 연표를 역사적 단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각 시대별 지도를 보고 그 시대의 영토 크기를 비교하면 중국의 영토변화를 한눈에 확인하고 각 시대에 어떤 이웃 나라가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 전쟁과 군사에 대해 창, 방패, , 쇠뇌 같은 각 시대별 무기와 수레를 타고 전쟁터에서 싸웠던 거병, 말을 달리며 싸웠던 기병 등 시대별 병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 각 시대를 살아가던 중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각 시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림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즐겨 입었던 옷과 장신구, 머리 모양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시대별 유물에 대해 각 시대에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 흥미로운 중국 역사 지식을 알 수 있다는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나라 때 중국에 코끼리가 살았고 춘추시대 이전에는 수레를 타고 전쟁을 했으며 상나라 사람들이 훌륭한 상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오랜 옛날에는 조개껍데기를 돈으로 사용했다는 점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배울 수 있다.

    

 

/ 직접 만들어 보기가 가능하다는 말씀~!! 책에 나와 있는 그림과 설명을 보고 죽간, 공명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사실. 물론 가능하다면 청동기와 활자 인쇄도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다.

 

/ 역사적 오류 찾아내기~!! 사극을 보면서 진나라 때 사극에서 만두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전국시대의 대장군이 종이책을 들고 있는 것 등 잘못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이 책은 첫 페이지에 <책의 구성과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실어

책을 보는 독자들을 친절하게 안심시키며 쉽게 다가오기를 유도한다.

활용법을 두루 살피고 나면

보다 더 즐겁게 중국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중국 역사를 알아야 할까?

우리나라 역사인 한국사도 어렵고 복잡한데.....

아이들의 볼멘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 사회적, 정지적으로 무척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또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영향을 준 나라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서 중국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중국 역사 공부는 한국사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중국에 대해, 특히 중국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드넓은 영토와 지구촌 최대 인구를 가진 중국,

이제는 다방면에서 경제대국인 미국과 견주어도 될 만큼

지구촌 내에서 점점 그 힘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중국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제는 중국의 실체를 바르게 아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즈음은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또한 중국에 대해 알아가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중국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쉽게 다가가는 첫걸음을 옮기기에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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